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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SNU ] in KIDS > 글 쓴 이(By): staire (강민형) > 날 짜 (Date): 1994년03월12일(토) 21시57분51초 KST > 제 목(Title): 의대 series 3 : 외과의 검객들 > > > > 이 글에서의 외과는 일반 외과 (General Surgery) 이며 정형, 성형, 신경, 흉부 > > 외과등은 제외되었습니다. > > > 뜯어넥토미 최국진 교수 - 의학 용어로 -ectomy는 무엇을 잘라낸다는 뜻입니 > > 다. 예를 들어 gastrectomy는 위절제수술, 정관(vas defernce)을 잘라내면 > > vasectomy. 그럼 아시겠죠? 뜯어넥토미가 뭔지... 교수님의 수술 장면은 박진감 > > 넘치는 스포츠입니다. 다른 분들이 꼼꼼하게 혈관을 하나하나 찾아 묶으며 잘라 > > 내는 데에 비하면 이분은 '우두둑' 소리를 내며 손으로 뜯어냅니다. 그런데도 > > 완치율은 최고를 자랑합니다. 밤에 폭음을 하시 고는 다음날 아침에 멀쩡한 모 > > 습으로 집도를 하시며 같이 마신 학생들을 아연케 하시는 분도 바로 이분입니다. > > > 이식 수술의 대가 김수태 교수 - 백발이 성성한 외모와는 달리 젊은 레지던트 > > 들을 질리게 만드시는 끈기의 소유자. 이분의 간이식 수술에 참가한 적이 있는데 > > 간이란 놈의 문제점은 혈관이 너무 풍부하다는 것 - 조금만 베어도 피가 줄줄 흐 > > 릅니다. 김교수님의 간 자르는 모습은 개미가 갉아내듯이 1mm 자르고는 전기로 > > 지지고 또 1mm 자르고... 7,8시간이 걸리는 마라톤 수술을 하고 있노라면 젊은 > > 레지던트들은 나가떨어지는데 이분은 바위같습니다. > > > 강의실의 무법자 이?? 교수 - 죄송합니다. 성함을 잊어먹었군요. 이분의 수업은 > > 공포 분위기. > > "어이, 거기. 눈똥그란 여학생." > > 은경이는 움찔했습니다. > > "저... 눈 안똥그란데요... " > > "그럼 니 눈은 세모꼴이냐, 이 *년아. surgical infection이 뭐야?" > > 이쯤 하면 알던 것도 더듬게 마련인데 불쌍한 은경이는... > > "surgical infection(외과적 감염) 이란... 저... 외과적으로 iatrogenic하게 > > (의사의 잘못된 치료가 원인이 되어) 감염을 일으키는..." > > "그럼 외과 의사가 병을 만든다는 거야? 이 나쁜년아." > > 다른 학생들은 고개를 푹 숙이고 교수님의 시선을 애써 외면합니다. 마치 자신 > > 의 동그란 눈을 숨기기라도 하려는 듯이... > > "써지칼 인펙션은 외과적 처치가 필요한 감염이야. 알았어?" > > > 이분의 또다른 이야기. 이건 우리 후배들이 당한 일인데요, 어느 운나쁜 녀석이 > > 수업시간에 졸다가 걸렸습니다. 교수님이 불같이 노하신 건 당연하고... 한참동안 > > 그녀석을 야단치시던 교수님의 마지막 한마디 - > > "그옆에 여학생이 더 나빠. 옆에 남학생이 졸면 깨워줘야 할 거 아냐. 그게 바 > > 로 '내조'라는 거야!" > > > JP 생활영어 김진복 교수님 - 지금은 어느 분인지 모르지만 제가 본3일 때 이 > > 분께서 외과 과장이셨습니다. 독재적 성격 때문에 JP라고 불립니다만... > > > 수술장에서 툭하면 인턴을 때리시는 버릇이 유명하고(이때문에 제가 팔자에 없이 > > 환자의 배를 바느질한 일이 있습니다만 이건 이담에 '잊을 수 없는 수술' 편에서 > > 소개하죠) 이분의 방에 가보니 책상머리에 '오늘은 수술장에서 화내지 말자'라는 > > 액자가 가 붙어 있더라는 좀 믿기 어려운 얘기도 있습니다. 이분의 걸작은 역시 > > 'JP 생활영어'. 환자 앞에서 우리말로 얘기하면 환자가 들어서는 안될 말까지 듣게 > > 된다고 해서 늘 영어를 쓰신다는 소문... 그러나 그걸 못 알아들을 환자가 있을까 > > 하는 수준이라는... > > > JP의 회진에 참가한 저는 소문의 진상을 알게 되었습니다. 너무나 정확한 소문 > > 이더군요. 한치의 과장도 없는. 환자 앞에서 교수님께 보고를 드리던 주치의 > > (레지 1년차)가 약간의 허점을 보이자 대뜸 교수님의 대갈 일성(大喝 一聲)이 > > 터져나왔습니다. > > "유 메이 킬 더 페이샨트!!! 캄 투 마이 룸!!!" > > > > ----------- Prometheus, the daring and enduring... > > <br><br>[이 게시물은 (ㅡ.ㅡ)님에 의해 2005-04-07 16:23:58 횡설수설(으)로 부터 이동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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