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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SNU ] in KIDS > 글 쓴 이(By): staire ( 강 민 형) > 날 짜 (Date): 1995년09월25일(월) 21시56분37초 KDT > 제 목(Title): 간호원 이야기 - 약혼자의 의사 complex > > > 나는 순간적으로 진실을 폭로하는 실언이라든지, 시선의 엇갈림을 훔쳐본다든지, > > 또는 번개같은 직감 따위를 믿지 않는다. 소설 속에서 항상 나를 놀라게 하는 말이 > > 있다. "그래서 당장에 그녀는, 그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어쩌고 > > 하는 류의 말이 그렇다. > > - 사강, '어떤 미소' > > > (제목을 보고 뭐라고 할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다. 정식 명칭은 '간호원'이 아니라 > > 간호사라고. 하지만 이 일이 일어났던 87년엔 아직 그들은 간호원이라고 불리고 > > 있었다. 이조시대의 이야기를 하면서 병조 판서를 국방부 장관이라고 부를 수는 > > 없지 않은가...) > > > 가방을 주섬주섬 챙겨 들고 도서관을 나서던 staire는 도서관을 끼고 도는 어두운 > > 숲길에 두 사람이 서 있는 것을 놓치지 않았다. 나직한 목소리를 주고받는 두 남녀. > > '데이트족인가? 가만... 저 아가씬 우리 병동의 윤영미(가명) 간호원이잖아.' > > "그래서? 내가 밤에 잘 못 나오는 거 자기도 잘 알잖아. 지금 내가 여기 있는 거 > > 들키면 난 모가지라는 거..." > > 하긴 그렇다. 오후 근무하는 간호원이 밤 10시에 여기에서 데이트라니... > > 요즘은 어떤지 모르지만 87년 당시 서울대 병원의 간호원은 3교대 근무... 아침 > >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일하는 아침조, 오후 4시부터 자정까지인 오후조, 자정부터 > > 밤을 꼬박 새우고 아침 8시까지 일하는 야간조가 있어 24시간 빈틈없이 돌아간다. > > 일주일이나 2주일이 지나면 조를 바꾸어 또 쳇바퀴 돌듯이 일하는 거다. 그러다보니 > > 간호원들은 소화불량이나 불면증은 기본이고 예민한 사람의 경우엔 생리불순으로 > > 고생하는 경우도 드물지 않다. > > > '사랑 싸움인가? 우리가 실습할 때 한눈 팔기라도 하면 막 야단치는 저 깐깐한 > > 사람이 근무시간에 데이트라니... 하하...' > > "잘났군... 그 잘난 직장 당장 때려쳐! 이건 이름만 약혼자지 얼굴 한 번 볼 수가 > > 없으니..." > > "자기, 질투하는 거야, 지금? 웃긴다, 정말..." > > "그래, 질투다. 너는 웃기지? 난 미치겠다구... 밤이면 밤마다 그 잘난 > > 의사놈들이랑 시시덕거리는 거 알면서 질투 안 하는 사람이 어딨어..." > > "이건 일이야. 간호원이면 누구나 하는 거라구. 내 일, 그렇게 우스운 이유로 > > 포기할 수 없어." > > "뭐가 우스운 이유야. 너같으면 내가 한 달에 열흘씩 여직원들이랑 야근한다면 > > 질투 안 하겠냐? 그것도 그 잘나가는 의사놈들이랑..." > > "의사 의사 그러지마. 나 의사에 눈먼 여자 아냐. 그랬으면 의사랑 결혼했지..." > > "그래? 눈 안 멀었지? 그럼 당장 관둬! 이렇게 불안하게는 못 살아. 내가 아무리 > > 별볼일 없지만 의사처럼 떼돈은 못 벌어도 너 밤일 안 시킬 자신은 있어. 당장 > > 때려치란 말야!" > > > 숲 그늘에 가만히 앉아 그들의 대화를 엿듣고 있던 staire는 살며시 가방을 집어 > > 들고 그곳을 빠져나왔다. > > 간호원들만의 아픔이 이런 예상 못한 곳에 또 하나 도사리고 있었다니... > > ... > > > 그 다음 주엔가 윤영미 간호원은 성대한 환송식을 받으며 병원을 떠났다. > > > ----------- Prometheus, the daring and enduring... > > <br><br>[이 게시물은 (ㅡ.ㅡ)님에 의해 2005-04-07 16:23:58 횡설수설(으)로 부터 이동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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