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가는 길

<자작시> 함께 가는 길

꽹과리 1 3,205 2005.04.28 10:39

언제 부터인가 내 가슴속 알알이 맺혀나는 슬픔의 자아

강제로 바닥에 묶이우고 마디마디 박히는 절망의 말뚝

나오지 않는 외침과 붉은눈물 흘러내리는 분노의 정서

하나 둘 은페시킨 추악한 진실속에 끝없는 영혼의 세뇌



언제 부터인가 내 마음속 안개걷혀 피어나는 희망의 불씨

억누를 수 없는 기개에 고개 들어 소리치는 마음의 포효

함께 일어나 세차게 딛는 첫 발자국에 찍힌 용기의 표상

손에 손에 힘모아 뜻모아 힘껏 들어올린다. 조국의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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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쥬신 2005.04.28 14:09
님 글 잘보았읍니다. 우리모두 힘을모아 대한의 기상을 세계에 알릴수 있도록 노력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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