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판사판 자포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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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판사판 자포자기

인드라 1 3,203 2004.07.23 03:29
개독은 자아를 포기함으로써 신성을 사랑하게 되고
구원에 이르는 종교라고 한다.
인정한다,
사실 그러할것이다.
개독과 그신도면에서 첨예하게 경쟁하는 불교를 생각해보자.
불교 또한 자아를 포기함으로써 깨달음을 얻는종교라고 한다.
그렇다면 개독과 불독은 같은 종교인것인가?
가장 근원적인것이 같다는것인가?
그렇다...같다고 생각한다.

가령 두려운 조폭이있다면 도피하거나 똘마니로 들어간다.
그두가지 행태는 두려움에 반응하는 방식에서 동일한것이 아닌가?

그렇다면 좀더 고찰해보자.
이번에는 먼저 불교를 살펴보자.
불교에서 포기하라는 자아란 욕심 집착 이분적 사고등 인간의 부정적인 면모를 이야기한다.
그럼 개독은 어떠한가?
개독에서 포기하라는 자아란 이성 지성 화합 정욕 인간적사랑 지식 등등 인간의
긍정적인것들에 해당한다.

누가 불교를 부정의 종교라고 하였던가?
부정의 종교는 다름아닌 개독을 말해야 온당하다.
개독이 된다...개독이된다면
자아가 알던 모르던 싸가지없는 잉간이 되는것이다.
변명할필요도 없다,
우리는 수없이 목격한다,
그결과를......

있는것을 없다하고 없는것을 있다고 하는것은 안티가 아니라..
바로 개독이다....!!!! [이 게시물은 꽹과리님에 의해 2004-09-02 13:23:49 자유게시판(으)로 부터 복사됨]

[이 게시물은 (ㅡ.ㅡ)님에 의해 2005-04-07 16:29:45 시 수필 소설(으)로 부터 이동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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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이글 좀 퍼가겠습니다.....
제가 다녔던 교회계시판에 좀 올려놓아야 겠어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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