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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이어진 탄핵 정국으로 고환율 현상이 심화됨에 따라건설업체들의 원가 관리가 더욱 어려워졌다.
연말이 다 가도록 내년도 수주 계획도 세우지 못해 경영전략에 비상등이 켜졌다.
3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새해 사업계획을 확정하지 못한건설업체들이 적지 않다.
울산에 본사를 둔건설업체들의 3분기 수주 실적이 지난해에 비해 좋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 울산에서 진행된 전체 건설공사 계약액도 전년보다 개선됐다.
그러나 1, 2분기에 비해서는 규모가 줄었다.
3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울산 기업의 건설공사 계약액은 7천억원으로 집계됐다.
■ 중견건설업체제일건설 부도.
협력업체 피해 우려 전북지역건설업체가운데 4위 규모인 주식회사 제일건설이 지난 3일 부도 처리됐다.
도내에 다수의 아파트 단지를 짓고 분양해온 중견 주택업체라서, 지역 건설업계에 후폭풍이 클 것이란 전망이다.
익산 시내에 290여 세대를 짓는 아파트 단지.
전북지역건설업체가운데 4위 규모인 주식회사 제일건설이 지난 3일 부도 처리됐다.
도내에 다수의 아파트 단지를 짓고 분양해온 중견 주택업체라서, 지역 건설업계에 후폭풍이 클 것이란 전망이다.
익산 시내에 290여 세대를 짓는 아파트 단지 건설현장이 멈췄다.
시공을 하던 주식회사 제일건설이 부도가.
건설협회·건설업계와 소통하고 협력해서 건설경기가 조기에 회복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북도회는 전문공사 시공건설업체의 권익증진과 건설업 관련 제도개선, 전문건설 기술 향상을 위해 1985년 설립됐으며, 현재 도내 3747개 회원사로 구성돼 있다.
지역건설업체하도급률 30% 돌파, 기업 지원 전담인력 파견을 통한 공장신설 인허가 획기적 단축 등도 지역발전을 위한 성공 사례로 꼽힌다.
이 모든 것이 시민 모두가 하나 돼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덕택이다.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보내면서 함께해준 울산시민께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보내는 이유다.
7%)에서 공사실적이 늘었으나, 건축(-2.
9%)에서 공사실적이 줄어 전월대비 0.
건설업은 올해 5월 이후 7개월째 감소세를 기록했다.
건설업체와 발주자 간 건설계약을 의미한 건설수주(경상)는 주택 등 건축(69.
0%) 및 발전·통신 등 토목(40.
6%)에서 모두 늘어 1년 전보다 62.
성 의원은 " 태안고속도로 민자사업은 국내 BIG5건설업체중 하나인 D 사가 추진 중으로써, D사는 지난 12일 국토교통부에 '태안 - 안성 고속도로'라는 이름으로 사업을 제안했다.
현재 이 사업은 국토부에서 관련 지자체들에 의견 조회 중"이라고 밝혔다.
D사의 '태안-안성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최초 계획 시.
건축은 35조5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
한편 이번 조사는 국토부에서 운영 중인 건설산업종합정보망(KISCON)에 통보된 건설공사대장 기재사항을 집계·분석한 자료로, 종합건설업체와 전문건설업체가 계약한 1억원 이상 원도급공사를 대상으로 집계됐다.
30일 국토교통부는 건설산업종합정보망(KISCON)에서 종합건설업체와 전문건설업체가 계약한 1억원 이상 원도급공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3분기 전북지역 건설공사 계약액(현장소재지별)은 1조1천억원으로 1년 전 1조원보다 1천억원 상승하는데 그쳤다.
이는 지난 2019년 이후 1년 전 3분기를 제외하면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