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교육청은 29일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와 관련한 사고대책본부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수습 대책을 위해 안전복지과 비상안전팀 내 사고대책본부를 꾸리고, 학생·교직원 피해 현황을 파악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사고.

대통령실이 전남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관련 ‘24시간 비상 대응 태세’를 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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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29일 오전 11시 30분 대통령실에서 긴급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했다.

대통령실은 이번 회의에서 사고 원인과 정확한 사실 관계를 철저히 규명하고 가용 가능.

최 권한대행은 29일 무안군청에서 2차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여객기 사고와 관련해 "정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며 "모든 관계기관이 협력해 구조와 피해 수습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대본을 중심으로 필요한 모든 자원을 투입하고 있으며.

국토교통부는 29일 전남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항공기 추락 사고와 관련 “당시 관제탑에서 조류 충돌 주의 경보가 있었다”고 밝혔다.

29일 오전 9시 7분께 전남무안국제공항에서 착륙 중이던 항공기가 활주로를 이탈해 울타리 외벽을 충돌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29일 전남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를 애도하며 사고 수습을 위해 모든 지원을 다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김 시장은 입장문을 내고 "많은 사상자가 났고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라며 "고인과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엑스(X·옛 트위터)의 누리꾼들은 “무안공항은 유일한 호남 지역국제공항이라 여행사 통해서 가는 전세기가 많은데, 가족·친지 단위로 여행 다녀오신 분들이 많을 것 같아 너무 마음이 아프다” “무안공항을 꽤 이용해왔는데, 남 일 같지 않게 느껴진다” 등 반응을 보였다.

29일 오전 9시 3분쯤 전남무안국제공항에서 181명이 탑승한 방콕발 여객기가 추락해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사고 비행기 탑승객과 가족이 사고 직전 나눈 메시지를 취재진에게 공개하고 있다.

29일 전남무안국제공항에서 제주항공 여객기가 활주로를 이탈하면서 공항 외벽과 충돌해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해 탑승객 대부분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탑승객 중에는 10대 이하 아동도 있어 슬픔을 더하고 있다.

29일 오전 9시3분께 태국에서 출발해 전남무안국제공항으로 향하던 제주항공.

국민의힘이 29일 전남무안 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무안 공항 여객기 사고 수습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기로 했다.

국민의힘은 내일 오전 무안의 사고 현장에 방문해 사고 수습 및 재발 방지 대책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유가족들을 위로 방문할 예정이다.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가 29일 서울 본사 인근 호텔에서무안국제공항제주항공 7C2216편 참사 관련 브리핑중 고개숙여 사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