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들 주로 자작시, 자작소설, 자작수필 등을 올려 주세요. 저작권이 있는 자료는 자제해 주시길 바랍니다. |
언제 부터인가 내 가슴속 알알이 맺혀나는 슬픔의 자아
강제로 바닥에 묶이우고 마디마디 박히는 절망의 말뚝
나오지 않는 외침과 붉은눈물 흘러내리는 분노의 정서
하나 둘 은페시킨 추악한 진실속에 끝없는 영혼의 세뇌
언제 부터인가 내 마음속 안개걷혀 피어나는 희망의 불씨
억누를 수 없는 기개에 고개 들어 소리치는 마음의 포효
함께 일어나 세차게 딛는 첫 발자국에 찍힌 용기의 표상
손에 손에 힘모아 뜻모아 힘껏 들어올린다. 조국의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