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처음 쓴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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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12
2004.10.30 03:45
너의 매끈한 몸매 위에 난 칼을 대고 말았다.
너의 시체를 하나하나 썰면서
난 눈물을 떨구었다
너가 산산조각이 나는 것을 보며
난 눈물이 마구 났다
난 너의 시체를
뜨거운 지옥불 속에 넣겠다
너의 살점은 하나하나 익어갈 테지....
나와 그는 너의 살점을 양분 삼아 살아갈 것이다
너와 또 다른 시체는 뜨거운 지옥불 속에서
언밸런스가 밸런스 되게 만든다
너의 이름은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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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다...이쒸 졸라 매워 ....,
※ 또 다른 시체는 감자볶은거 ㅡㅡ;;
(볶음밥 만드는 中 by Sailor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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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및 감상느낌 리플 달아주셈 ㅡㅡㅋ 글구 제목도 조은거잇으면 달아주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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