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 ㅋㅋ;;
장재홍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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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09 22:34
당신은 상상하지만
저는 생각합니다.
당신은 동정하지만
저는 걱정합니다.
당신은 아무 문제 없을거라지만
지금은 너무 멀어졌네요.
당신에겐 아무일 아니지만
이미 망가진 상자는 어쩔 수 없죠.
당신은 언제나 밝지만
저는 언제나 행복합니다.
당신은 언제나 웃지만
저는 언제나 기쁘죠
당신은 갈색 껍질을 보지만
저는 그 안의 재를 봅니다.
당신은 하얀 것을 보지만
저는 그 안의 위험을 알죠
당신은 오늘도 이끕니다.
아무런 마음이 없게
하지만 저는 오늘도 도망갑니다.
한가지 마음이 있는 저는
당신에게서 도망칩니다/....
그런척 구라치고
사람을 생각못하게 만드는
하나님이란 존재를 생각하며 썼습니다 =-=;;
허접해도 봐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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