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처음 쓴 시?!?!

bm.gif ar.gif


좋은글들 주로 자작시, 자작소설, 자작수필 등을 올려 주세요. 저작권이 있는 자료는 자제해 주시길 바랍니다.

제가 처음 쓴 시?!?!

세일러문 3 6,187 2004.10.30 03:45
너의 매끈한 몸매 위에 난 칼을 대고 말았다.

너의 시체를 하나하나 썰면서

난 눈물을 떨구었다

너가 산산조각이 나는 것을 보며

난 눈물이 마구 났다

난 너의 시체를

뜨거운 지옥불 속에 넣겠다

너의 살점은 하나하나 익어갈 테지....

나와 그는 너의 살점을 양분 삼아 살아갈 것이다

너와 또 다른 시체는 뜨거운 지옥불 속에서

언밸런스가 밸런스 되게 만든다

너의 이름은 바로.............
.
.
.
.
.
.
.
.
.
.
.
.
.
.
.
.
.
.
.
.
.
.
.
.
.
.
.
양파다...이쒸 졸라 매워 ....,
※ 또 다른 시체는 감자볶은거 ㅡㅡ;;
(볶음밥 만드는 中 by SailorMoon)

=================================================================
후기 및 감상느낌 리플 달아주셈 ㅡㅡㅋ 글구 제목도 조은거잇으면 달아주셈

Comments

그럴줄 알았어..
인드라 2004.10.30 03:54
야...양파...-_-;;;
잘 쓰셨구먼유.
Category
글이 없습니다.
글이 없습니다.
State
  • 현재 접속자 287 명
  • 오늘 방문자 4,440 명
  • 어제 방문자 6,870 명
  • 최대 방문자 7,815 명
  • 전체 방문자 1,770,181 명
  • 전체 게시물 14,418 개
  • 전체 댓글수 38,023 개
  • 전체 회원수 1,676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