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월 0일>>
새로오신 부목사님의 설교는 성령으로 가득했다
전에 계시던 교회에서 여신도와 간통이 있었다는 괴소문이 돌아서 탐탁치 않았었는데
오늘 그 분의 설교를 들으니 완전히 그 분을 오해했다는 생각이 들어 한참을 기도했다
훌륭하신 주님의 종을 오해하다니........큰 죄를 질 뻔했다.....
부목사님께서는 P.T.P 운동을 말씀하셨는데..
P - Pray
T - Truth
P - Paradise
즉, 기도.. 진리.. 천국.. 의 3가지를 지키고 나아가는 교회가 되자고 주장하셨다
어떤 마귀새끼가 저렇게 훌륭하신 분을 욕보이는 헛소문을 퍼트렸는지는 모르지만 분명 지옥에 갈게 뻔하다.
노트에 P.T.P를 적어 놓고 남편에게 보여줬다
이게 무엇의 약자인지 생각해 보고 적어 보라고 했다
남편은 귀찮다고 말했지만 내가 부억에 있는 사이 뭔가 적으며 혼자 웃고 있었다
남편이 적어 논 것은.....
P - Porno
T - Tape
P - Production
Porno Tape Production............................. 망할 넘의 마귀새끼........
성경책에다가 매직팬으로 적어놨다.............으~~~~~~~~~~~``
음...11편 예고편에 해당되나요?
이번에는 어떤 기독교인들이 나올지 궁금합니다.
최근 좋은 소재는 많았는데요...ㅋㅋㅋ
11편 기대합니다...뭐...부담 드리는 건 아니지만요...
11편 기대하고 있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