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복음 1장
1. 요셉이 마리아와 결혼한 때에 배가 볼록한게 이상해 묻더라
2. 마리아가 가로되 이 배는 똥배가 아니라 여호아가 준 아이라 하니라
3. 이에 요셉이 이런 쳐죽일년 어따대고 사기질이냐며 싸대기를 왕복으로 갈기며
4. 뱃속의 아이가 뉘 아이뇨 년놈을 다 쥑이삔다 하며 격노하니
5. 마리아가 슬피 울며 가로되 아랫동네 망나니 야훼이니 이는 술이 왠수니라 하더라
6. 내 당신을 진심으로 사랑하니 날 버리지 말아주오 하며 간청하니
7. 모질지 못한 요셉이 팔자라며 울더라
마리아복음 2장
1. 마리아가 아이를 낳아 예수라 부르니 아주 흔하고 흔한 이름이더라
2. 동네사람들이 계산해보니 그 아이가 4삭동이인지라 고개를 갸웃거리며 신의 아이라며 비웃더라
3. 동네에 소문이 도는지라 요셉과 마리아가 당황하며 어찌할바를 몰라 고민하다가 요셉이 꾀를 내어 나가 일을 꾸몄더라
4. 부랑아 3명이 동방에서 온 사람들이라 꾸며 동네를 돌며 소문을 만들더라
5. 헤롯왕을 만나 들으니 니들을 미워해 아이들을 다 잡아 죽일것이니 어서 피하라 위험이 가까이 있음이라 하더라
6. 동네사람들이 실실거리며 웃으며 가로되 이 미친넘아 헤롯왕은 4년전에 죽은자라 죽었다 살아나는것은
ZOT뿐인데 해롯이 ZOT이더냐 썩 꺼지라 하니라
7. 마리아가 요셉에게 가로되 쪽팔려 죽겠는지라 어서 떠나자 또 울며 간청하느니라
8. 이에 요셉이 가족을 이끌고 야밤도주하야 도착하니 그곳이 나사렛이더라
마리아복음 3장
1. 예수가 3살 되던 때에 나사렛에 건축붐이 일어 목수인 요셉이 팔자가 피니라
2. 예수에게 가로되 니가 신이 준 아이구나 하며 꿈에 여호아가 점지해 준 아이라며 헛소리까지 하며 신나하더라
3. 이에 마음이 놓인 마리아도 예수에게 가로되 옳도다 옳도다 니가 신의 아이니라 하고 웃더라
4. 요셉이 흘겨보며 망할년이라 혀를 찼지만 돈이 좋긴 좋은지라 그의 입엔 미소가 흐르더라
5. 마리아가 괜히 엄한 얼굴을 하며 예수에게 가로되 벌써 3살인데 아직 똥오줌을 가리지 못하느뇨하며
6. 이런 아이가 무신넘의 신의 아이냐고 실실거리며 요셉의 눈치를 보더라
7. 이날 예수의 아우가 만들어 지니 훗날 그의 이름 야고보니라
마리아복음 4장
1. 예수의 아우가 태어남에 요셉은 예수를 미워하니라
2. 예수가 목수일은 하지 않고 방황하고 돌아다니니 요셉은 예수가 더욱 미운지라 여기저기 두들겼더라
3. 예수가 집을 나와 또래들을 모아놓고 오만 뻘짓거리를 다하고 다니니 과연 망나니의 자식이라며 포기하더라
4. 이 때에 나사렛에서도 소문이 닿아 예수를 신의 아이라 놀렸는데 예수는 진짠 줄 알더라
5. 이는 핏줄은 속이지 못한다던 망나니 아비의 사기성과 스스로의 모자람 그리고 자식으로써의 푸대접에 대한 콤플렉스이니
6. 그의 사기성은 날로 번창하고 무르익더라
7. 신의 아이라고 놀려대는 동네사람들에게 입도 뻥끗 못하던 마리아는 눈물로 세월을 보내니
8. 정말 신의 아이라면 어깨라도 펴고 크게 웃고 자랑할진대 통곡하며 우니 마리아는 불쌍한 여인이더라
하하하하;;;
(아참, 욕인가?emoticon_022emoticon_022...용서해 주삼~emoticon_089emoticon_089emoticon_089)
그대로 너었다가는 욕먹을게 뻔하니까 ㅋㅋ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훨 나은 바이블이므로 적국 추천합니다 emoticon_038emoticon_038emoticon_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