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속과 개신교

무속과 개신교

한님 0 3,303 2011.09.02 13:02

한국 무속에 의하면 신은 조상신 처럼 이름있는 신이 있기도 하고 대장군 처럼 이름이 아닌 관명으로 불리는 신이 있다 무당들의 모든 공동신이며 최고의 신은 하늘신과 땅신이다  모든 신들은 인간적인 면외에도 비인간적인 면이 공존한다 이것은 하늘신과 땅신에서  강렬하게 나오는데 무인격과 유인격적인 모습이 언제나 공존하고 있다

또한 무속에서는 창조주들간이 대립이 나오는 신화가 있는데 미륵과 석가신(불교명칭만 빌린것이고 불교와 하등의 연관이 없다)이 다툼에서 석가신이 간계를 쓰자 열받은 미륵신이  나중에 두고보자는 식이 말을 하였고 이로써 석가신의 지배로인해 지상은 악이 번졌다  그러나 미륵이 다신 강림하는날 모든것이 원상태로 돌아올것이라는 내용이다  그외에도 단군신의 영향도 만만치 않다 단군은 하늘의 손자로 하늘나라로 올라간것으로  여긴다(단군의 후손들도 대대로 그리되었다고도 한다) 신선사상인 것이다

무속은 시대에 따라 변했는데 조선시대가 역으로 전성기라 할수가 있다 조선시대 유가의 강력한 지배아래 무당들의 신들은 조선국왕에게 함부로 대항하지 못한 존재가 되었다  (그러나 하늘-땅신등 자연을 지배하는 신은 강력하며 국왕이 성군이 아닐시에는 이것은  통하지 않는다)그려나 조선시대에는 무당놀이등이 크게 성하였으며 조선 선비중에  무당의 강림의식을 잘하는 자도있었다 무속의 최대 암흑기는 박정희 불법대통령 시절이다  미신타파라는 명분하에 너무 많은 전통이 소멸되었고 진짜 무당들의 맥이 단절되

향후 가짜무당들이 판치어 오히려 미신을 창조하는 우를 범했다 만약 진짜무당들의 맥이 살아있었더라면 개신교들이 함부로 무당에게 도전할수가 없었을 것이다  무당의 사상에서는 분명한 권선징악이 담겨있으며 선하자만이 신과 교류할수있는 것으로  되어있다 무당들의 저주라는 것은 죄를 지은이에게 거는 거지 현대처럼 아무나 사주받아서  거는 것이 아니었다 선한자에게 걸면 저주가 자신에게 되돌아 오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과거 궁중에서의 저주는 가짜무당들의 성과물에 불과한 것이다

또한 무속의 신은 인간에 대한 지배라기 보다는 인간과이 교류를 통해 성립된다 무속의 신들은 인간적인 존재라(아닌 경우도 있다)서로의 역활에 걸리기도 한다 마마신(천연두  관활신)이 삼신할매(아기를 주관하는 신)에게 꼼작도 못한경우가 그려하다  우리 무속은 창조와 관련된 신이 인자한 할머니인 삼신 할머니가 된것은 아마도 손주에  대한 사랑에서 파생된 것이며 죽음과 가까운것이 생과 가깝다는 생각과 곤련된것 같다  삼신할머니신은 한국에서 강력한 신중 하나이다

무당은 신들림 왜에도 석판에 의한 전달 또는 문서의 습득으로 하는 주술등 다양했으며 무당의 칼과 방울을 묻어 발견하는 자가 무당이 되기도 하였다 개신교 처럼 신들림  한방으로 끝나는것만 있는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자신이 습득하고 깨달아야 무당이 되는  경우도 상당수 있었다 일제시대와 방정희 때문에 단절된지 오래지만 말이다  그리고 무당은 대부분이 여자들이고 대를이러 무당이 되는 집안에서는 남자보다 여자가  더우대 받는다 실제로도 과서 조선 시대에 선비들도 진짜 무당에게는 함부로 대해지 못했다  설사 그게 여인이라 할지라도 말이다

무속을 연구하면 알겠지만 너무 인간적이라 신이라는지배자라는 인식이 약하다 그들에게있어어 신은 다신이라 예수도 모시고 부처도 모시고 공자도 신으로써 모신다  무속이 이려한 사상과 맥은 우리 한국의 문화이 근간이었으며 조선시대 유가라는 무신사상에  그리 크게 민간이 호응하지 않는 반면 신을 든 개신교가 큰 호응을 이끈것은 순저히 무당  사상에 의한 것이며 무속에서 벋어나지 못하고 있다 왜냐하면 개신교의 신 자체가  이미 유대 무속신에서 성장한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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