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가 우리에게 가르쳐 준것들..>      
 
1. 말로만 조건없고 , 그 끝을 해아릴수 없다는  
   어리둥절한 신의 사랑을 배웠습니다.  
 
2. 믿음의 종류도 구별하고, 믿음의 질도 구별하고,  
    믿음의 방식도 구별하여, 동종이 아니면  
    무차별 공격하고, 저주하는 아름다운 마음 씀씀이를  
    배웠습니다.  
 
3. 더 넓은 만주벌판을 호령하며, 높은 기상을 뽐내던,
    오늘날 우리가 우리이게한  위대한 선조들이 
    활활 타는 유황불에서 노릇노릇 구워 지고 있다는  
    "호로자식"의 민족관을 배웠습니다.  
 
4. 사람이라면 생각도 하지 말아야 하고, 품은 뜻도 없어야 하고,    
    뭘 하겠다는 의지도 없어야 한다며, "내 맘속에 무엇가를 영접"해서  
    그 무언가가 시키는 대로 살아야 한다는 
    욕나오는 "그리스도 인간관"을 배웠습니다.  
 
5. 머지않은 장래에 주님께서 뭇 날개달린 녀석들의 호위를 받으며 
    뽀대나는 구름을 타고,  
    세상의 3/4을 잔인하게 학살하러 온다는 
    어둡고 살벌한 "미래관"을 배웠습니다.  
 
6. 영원히 찌지고, 뽁고, 데쳐지고, 울고 부는 이들을 
    깊은 구렁사이에 두고  
    거룩하고 사치스럽다 못해, 일설로 형용할수 없는 호화로움을 누린다는   
    경악스러운 "영생관"을 배웠습니다.  
 
7. "믿음은 바라는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한것들의 증거니" 
     그냥 입 닥치고 믿으면  이 모든것에 더 좋은것을 더하여 주신다는 
     뻔뻔한 "신앙관"을 배웠습니다.  
 
8. 비록 더불어 사는 사회에 합당한 것이 아니더라도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는" 말도 안돼는 "도덕관"을 배웠습니다.  
 


여러분 혹시 위에 나열한 것 이외에 배운것이 또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