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와 횡령을 부추기는 정신나간 예수의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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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는 참 기묘한 존재이다. 기독인들의 견해에 따르면 완전한 인간이면서 또한 완전한 신이라한다.
온갖 기적질로 점철된 공생애 기간 동안의 예수를 반신반인의 애매한 존재로 일단 인정해 주자.
그러면 공생애 이전 즉 유소년 시절의 예수의 존재는 어떻게 정의해야할까?
만약 그때도 신이었다면 그 기간 동안은 신으로서 직무 유기 기간이 되겠고 성령의 세례를 받기 전이기 때문에
그때는 아직 인간이었다면 공생애 기간 동안의 예수는 무당이란 말과 동일하다고 생각하지 않는가?

사기와 횡령을 부추기는 정신나간 예수의 설교

손오공 0 763 2005.06.14 09:54

한국의 기독인들 만큼 무료 봉사에 적극적인 집단도 있을까?


목사들은 십일조니 감사 헌금이니 특별 헌금이니 성전 건축 헌금이니...등등  온갖 명분으로 신도들의 주머니를 갈취하는 것도 모자라 노력 봉사까지 동원하는데 주저하지 않는다.

 

성가대,주일학교 교사로 부터 시작하여 집사,권사 아주머니들의 밥짓기 등 주방 업무,
구역 예배 등 심방 보조...등등
게다가 교회의 주 영업 활동인 전도 행위...등등
가끔은 방송국이나 각종 단체를 습격하거나 데모 행위까지 하고들 있다.

 

모두들 기꺼이 혹은 눈치를 봐가면서 무보수 영업 사원 노릇을 톡톡히 하고들  있다.

 

이 모든 무료 봉사의 근거를 제공해 주는 이데올로기는, 단 한가지....소위 청지기로서의 직분을 감당하여만 한다는 것이라 한다.


그러면 청지기의 정체성은 바이블에 어떻게 묘사되어 있는 지 부터 우선 알아 보기로 하자.

*구약에서는, 노예의 우두머리, 또는 주인의 모든 것을 관리하는 종 등을 의미했다(창 43:19,44:4,단 1:11).
*복음서에는, 노동자의 감독, 혹은 자산을 관리하는 자를 말하고(마태 20:8, 누가 16:1~8)
*서신에서는, 그리스도인의 직책의 비유로서 씌어져 있다(고전 4:1,벧전 4:10)

 

오늘 현재, 하나님의 청지기 운운하는 이데올로기의 당위성은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각양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같이 서로 봉사하라" >>라는 베드로전서에 표현된 이 문장의 덕분이 아닌가 한다.


끼워 맞추기를 즐겨 하는 기독인들의 음모야 이제는 상식이니 일단 이 정도로 그치고.오늘은 예수의 설교 중 보편적 양식으론 도저히 용서가 되지 않는 내용이 하나 있는데, .....소위 불의한 청지기 비유가 되겠다.....이 설교가 인류에게 어떠한 해악을 끼치고 있는 지 하나씩 짚어 보기로 하자.


1)지혜와 지식의 차이도 모르는 무식한 예수

 

누가서 16장에만 등장하는 불의한 청지기 비유의 주제와 요점은 불의한 사람이 남의 재물을 가지고 자기를 위하여 선심을 쓴 일을 칭찬한  것이라고 보면 틀림없다.

 

<<주인이 이 옳지 않은 청지기가 일을 지혜 있게 하였으므로 칭찬하였으니 이 세대의 아들들이 자기 시대에 있어서는 빛의 아들들보다 더 지혜로움이니라 (누가 16:8) >>

 

예수를 믿는 사람들이 빛의 아들이라면 불신자들은 어둠의 아들임에 틀림없겠는데,  너무나 유치한 발상이지만 그 이분법을 일단 인정해 주겠다....모든 종교 사업자들의 상투적 마스터베이션임을 현명한 자는 모두 알고 있으리라.....보다 근본적인 문제를 우선 지적하자면,


주인을 속이고 횡령한 청지기를 지혜롭다고 단정한 예수의 몰상식이 되겠다.


생각해 보시라.
물론 대개의 횡령,사기꾼들은 머리가 좋다. 그러나 그러한 방면으로 머리가 잘 돌아가는 사람을 우리는 지혜롭다고는 결코 하지 않는다. 단지 지식이 많다거나 잔머리가 발달했다고 표현한다.


그러나 예수는 횡령,사기꾼의 약삭빠른 행위를 지혜로운 행동으로 단정하고 있는데,지혜와 지식의 차이를 알고나 있는 지 모르겠다.

 

그러하다.
그 청지기는 주인을 속이고 횡령하는 방법론 즉 사기에 대한 지식이 많았을 따름이었다.


2)예수의 의도가 너무나 불순하다.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불의의 재물로 친구를 사귀라 그리하면 그 재물이 없어질 때에 그들이 너희를 영주할 처소로 영접하리라 (누가 16:9) >>

 

사기 그리고 횡령을 하여 축적된 그 불순한 재물로 친구를 사귀라고 한다. 그렇게 평소에 뇌물을 뿌려 두면 먼후일 곤경에 쳐했을 때 그 친구가 도와 주단다.....


에혀,이러한 가르침이 소위 신의 아들 혹은 성인이라는 예수의 입에서 나온 말인 지 정말 의심스럽기만 하다.

오늘날 기업인들이 정치인들에게 뇌물을 바치는 모습과 너무나 유사한 예수의 이 가르침은 무려 이천년 동안의 생명력을 유지하여, 오늘 현재도 기독인들이 불순하게 횡령하고 사기치더라도 그 부끄러움을 없애는데 공헌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한다.


<< 너희가 만일 불의한 재물에도 충성하지 아니하면 누가 참된 것으로 너희에게 맡기겠느냐  (11절) >>

 

비유를 해도 그렇지, 어떻게 사기질 잘 하는 넘이 정의로운 일도 잘할거라고 요따위로 대비를 할까?
예수의 막말은 끝이 없나 보다.

 

3)결론은 돈
<< 집 하인이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나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길 것임이니라 너희는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느니라 (13절) >>


예수는 가이사 즉 로마 황제와 하나님을 동격으로 설정하는 우를 범함과 마찬가지로 이번에는 재물과 하나님을 이분화하는 어리석음을 보여 주고 있다.


솔직히 얘기해서 궁극적 실재가 존재한다면 재물이라던가 명예,섬김받음 등이 무엇 때문에 필요하겠는가?


결국 이 삽화의 결론은 ......사기를 치던지 횡령을 하던지 돈 열심히 벌어 하나님에게 갖다 바치도록 하라.......그러면 목사들이 알아서 잘 쓰겠다라는 주장이 아닌가 한다.
(세상이 사기꾼으로 득시글하니 너희도 횡령을 하라는 암시 역시 포함되어 있음도 확인하자.)

 


이 삽화는 구성상으로도  문제가 많다.
이야기의 서두에 청지기는 이미 횡령 혐의로 주인에게 해고를 당한 상태였다.
그런데 똑 같은 횡령을 재차 했음에도 그 주인은 오히려 청지기를 칭찬하는 모순을 보이고 있다.


예수의 비유 설교는 대부분 이러한 오류를 범하고 있는 바, 한가지 주제의 의식화에만 골몰하는 바이블 편집자들의 편집증 혹은 의도된 음모라고 보여 진다.


마지막으로 질문 하나만 하겠다.
베드로전서의 기자가 이야기하는 선한 청지기는 과연 어떠한 사람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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