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가 기억하는 유럽인들의 춤의 주종은 왈츠로 알고 있다.
술과 여자 덧붙여 끈적끈적한 음악과 춤 그저 몸의 밀착만 요구되다보니 브루스,트로트 그리고 지루박 정도만 생존하고 있다 한다. 질긴 생명력을 구가하고 있는 브루스,지루박등은 원산지에서는 이미 생명력을 상실했지만 날마다 성업 중인게 우리의 캬바레 문화라 하겠다.
그대는 교회하면 무엇 부터 연상하는가?
종교는 당연히 형이상학이다. 경건함을 포기한 한국의 기독교 다같은 춤이라도 왈츠를 출려면 넓은 공간과 상대방에 대한 예의가 필요하다한다. 기독교가 그 천박함을 벗어나 포기했던 경건함을 쬐끔이라도 추구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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