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는 참 기묘한 존재이다. 기독인들의 견해에 따르면 완전한 인간이면서 또한 완전한 신이라한다.
온갖 기적질로 점철된 공생애 기간 동안의 예수를 반신반인의 애매한 존재로 일단 인정해 주자.
그러면 공생애 이전 즉 유소년 시절의 예수의 존재는 어떻게 정의해야할까?
만약 그때도 신이었다면 그 기간 동안은 신으로서 직무 유기 기간이 되겠고 성령의 세례를 받기 전이기 때문에 그때는 아직 인간이었다면 공생애 기간 동안의 예수는 무당이란 말과 동일하다고 생각하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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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 분장 변장 환장 ..젠장....그리고 기독교
손오공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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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25 19:26
20대는 화장,30대는 분장,40대는 변장이란 조어가 한 때 인구에 회자된 적이 있었다.
그러면 50대는 무엇일까?...환장이라고들 한단다....
그래도 여인들은 끄떡도 하지 않는다.
여자의 변신은 무죄라 주장하며 오늘도 여인들은 화장품 가게를 기웃거린다.
정말일까?
여인의 얼굴 숨기기 혹은 속이기는 진정 죄가 되지 않을까?
그러하다.속는 남정네들이 병신이지..에휴...젠장....
기독인들은 자신들이 신이라고 주장하는 예수 그리고 신의 말씀이라고 오해를 강요하는 바이블이
온갖 화장,변장,분장으로 얼룩진 늙은 창기임을 인정하지 않는다.
문자주의자 내지 근본주의자들은 화장을 전혀 하지 않은 10대의 깨끗한 피부를 기대하며 그들의 신 예수 그리고 바이블이 그러하다고 억지로 주장한다.
그들의 근본적인 문제는 믿는다고 ...믿는다고...하면서도 그 바이블에 기록된 가르침은 전혀 외면한다는 비겁함이 되겠다.
바이블은 온갖 화장,분장,변장,환장을 허락한다.
그리하여....천주교,장로교,감리교,침례교,성결교,하나님의 성회....온갖 교파들이 득시글 거린다.
세월이 흐를수록 그 분파가 많아짐은 화장방법이 그만큼 다양화하고 발달한다는 증거가 되겠다.
소위 이단으로 단죄받고 있는 통일교,신천지,몰몬교,여증...등은 화장,변장,분장으로는 한계를 느낀 집단으로 보면 틀림없다.
그러하다.그들은 변신의 귀재들이다...젠장....
한편,화장을 지운 늙은 창기의 추한 피부를 인정하는 부류도 등장하는 데 소위 자유주의 신학을 주장하는 집단이 되겠다.
화장을 지우자고 그들은 절규한다....그러나 그들은 추한 피부를 인정하는 대신 성형 수술을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 진다.
그러면 안티들의 정체는 무엇일까?
그러하다.
안티들은 화장독에 찌들린 늙은 창기의 본 모습을 복원시켜 주는 목욕탕 때밀이 정도로 보면 되겠다.
그러나 기독인들은 소위 나가시로 불리는 때밀이들의 노고를 너무나 외면들 하고 있다.
그래도...그래도...
안티들은 오늘도 외친다.
속지말자 화장빨,다시보자 조명빨.....이제는 성형빨에 대한 경각심도 함께 외치고자한다.
사족:몇년전 미모를 자랑하던 모탤런트의 맨얼굴을 우연히 목격한 바 있음을 고백한다...화장이 벗겨진 뒤의 그 역겨움...에휴....
하나더:기독인들이 그대들의 신 그리고 바이블을 진실로 믿고 사랑한다면 ....그 두꺼운 화장이 벗겨짐에 두려움을 가지지 말아야한다....확인하시라....맨피부의 예수와 바이블을....그 다음에 그대의 믿음을 한번쯤 확인해 보시라!!
어차피 이 땅의 개독문화는 화장,분장,변장,환장,젠장의 조합인바
스스로를 인정할 때 유아적 종교신념은 사라질 것입니다.
때를 미는 안티라기보다 백설공주에 나오는 진실의 거울이 정답일겝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