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인과 사탄의 수는 정비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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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는 참 기묘한 존재이다. 기독인들의 견해에 따르면 완전한 인간이면서 또한 완전한 신이라한다.
온갖 기적질로 점철된 공생애 기간 동안의 예수를 반신반인의 애매한 존재로 일단 인정해 주자.
그러면 공생애 이전 즉 유소년 시절의 예수의 존재는 어떻게 정의해야할까?
만약 그때도 신이었다면 그 기간 동안은 신으로서 직무 유기 기간이 되겠고 성령의 세례를 받기 전이기 때문에
그때는 아직 인간이었다면 공생애 기간 동안의 예수는 무당이란 말과 동일하다고 생각하지 않는가?

기독인과 사탄의 수는 정비례한다.

손오공 0 1,520 2004.05.09 07:32
기독인들은 절규한다.

마귀여,사탄아....물러가라....

마귀같은 넘,사탄같은 넘....

사탄이 주재하는 이 세상....

사탄 마귀를 물리치는 분 오직 주 예수.....

사탄과 마귀의 유혹을 물리치고....



악과 선을 이분법으로 나눠 정죄하길 즐겨하는 기독인들은 아예 의문을 봉쇄하고 사는 사람들 같다. 그중 하나가 사탄에 대한 절대적 오해가 되겠다.

주지하는 바 기독인들 곁에는 언제나 악마나 사탄이 있다.

보편적 무신론자나 범신론 혹은 이신론자에게 사탄이란 한낱 관념적 존재일 따름이지만 기독인들은 정말 사탄이 있다고 믿는 모양이다.그러므로 그들 곁에는 사탄이 언제나 함께 할 수 밖에 없다.



정말 웃기는 것은 기독교가 융성하면 할수록 사탄이나 마귀 혹은 마녀 또한 활개를 친다는 사실이 되겠다.중세 시대를 대표적 사례로 보면 된다.

그러나 기독교 세력이 약해지면 약해질수록 사탄의 존재 또한 희미해진다.

오늘 현재,지구촌에서 기독교가 가장 강성한 나라가 한국이라고 하니

사탄이 가장 활개치는 곳이 우리나라라는 역설이 성립된다고 보면 되겠다.



이제 결론이 나왔다.

만약 그대가 사탄의 존재를 박멸시키고자 한다면

기독교를 박멸시키면 된다.....동의하시는가?



기독인 수가 많아지면 사탄의 수 또한 자연 증가하게되고

기독인 수가 감소되면 사탄의 존재도 그만큼 감소하게된다는 이 기묘한 역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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