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의 지문을 비교해 보자.

bs5.gif ar.gif


예수는 참 기묘한 존재이다. 기독인들의 견해에 따르면 완전한 인간이면서 또한 완전한 신이라한다.
온갖 기적질로 점철된 공생애 기간 동안의 예수를 반신반인의 애매한 존재로 일단 인정해 주자.
그러면 공생애 이전 즉 유소년 시절의 예수의 존재는 어떻게 정의해야할까?
만약 그때도 신이었다면 그 기간 동안은 신으로서 직무 유기 기간이 되겠고 성령의 세례를 받기 전이기 때문에
그때는 아직 인간이었다면 공생애 기간 동안의 예수는 무당이란 말과 동일하다고 생각하지 않는가?

예수의 지문을 비교해 보자.

손오공 0 1,779 2004.05.09 09:22
현재 지구라는 혹성에서 생존하고 있는 인류가 약 70억명이라 할 때 한가지 분명한 것은 각자 개인의 모습,지능,재능 그리고 생각하는 방식 등이 조금씩은 틀리다는 사실일게다.물론 일란성 쌍둥이라도 비슷하다 할 뿐이지 역시 그 두사람은 별개의 존재라는 뜻이 되겠다.



우리는 가끔씩 착각들을 한다.

동양인인 우리가 구미의 백인들을 보면 비슷하게 보인다.

흑인들 역시 일본인과 중국인 그리고 한국인을 잘 구별 못한다.

그러나 비슷하다는 것과 동일하다는 뜻은 엄연히 다르지 않은가?



우리는 손가락 지문을 통해 각 개인의 상이점을 구별하는 방법을 알고 있다.

그렇다.인류가 70억이라면 70억명의 전혀 다른 자아가 존재한다는 뜻이 틀림없겠다.



한국의 기독교는 理神論을 인정하지 않는다.

물론 범신론이나 타 종교의 神 역시 인정하지 않는다.

그들이 인정하고 믿는 것은 삼위일체인 유일신 야훼만을 믿는다 한다.



여기에서 우리가 확인해야할 것은 그들이 믿는 신앙의 대상인 야훼니 예수니 그리고 성령등은 인격신이라는 명제가 되겠다.

즉 질투하고,분노하고,증오도 하고 가끔은 사랑도 하는 그러한 신이 기독교의 신이라는 뜻이다.



궁극적 실재인 초월자가 인간과 바슷한 감정을 가졌다는 발상자체가 너무나 유치한 고대인의 사고관의 유물이라고 아니할 수 없지만 그러한 신을 믿는 이가 있다는 게 현실임으로 일단 그 신의 존재를 인정해 주자.



문제는 그들이 그리고 그대가 과연 같은 신을 믿느냐 하는데 있다.



이단 삼단 논쟁을 하라는 뜻은 결코 아니다.

소위 같은 교파 같은 교회 내에서 믿는 예수가 과연 같은 존재인지 확인해 보라는 뜻이 되겠다.



A4 용지를 한장 씩 준비해 보자.

그리고 그대가 알고 있는 믿고 있다는 예수의 모습을 한번 서술해 보시라.

글 쓰는 게 귀찮으면 녹음도 문제 없겠다.

과연 같은 예수인지 비교해 보시라.



모습,인생관,구원관,부활관,영생관...등등...



그렇다.그대들은 같은 예수를 믿는게 아니고 비슷한 예수를 믿고 있는게 아닌가?

아시겠는가?

인격신의 한계를....



필자의 견해에 동의할 수 없는 사람은 나중 천국가서 예수의 지문을 비교해 보시던지....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기독교와 샤마니즘(근본주의 기독인 필독) 손오공 2004.05.09 27692
554 야훼의 천지창조를 부정하는 요한문서 손오공 2005.08.05 5639
553 이미지 조작의 명수, 예수 댓글+1 손오공 2005.08.04 4602
552 매춘공화국 아! 대한민국, 간통천국 오! 한국교회 댓글+1 손오공 2005.08.02 5625
551 철없는 예수의 말장난 혹은 망언 한마디 손오공 2005.08.01 4319
550 새로운 약속(신약)은 부정 수표였다. 손오공 2005.07.30 4064
549 약속은 없었다. 오직 음모였을 뿐. 댓글+2 손오공 2005.07.29 3549
548 헌금 갈취를 위한 목사들의 음모 댓글+3 손오공 2005.07.27 3956
547 목사의 비리를 수호하는 교단 헌법 댓글+1 손오공 2005.07.26 3843
546 바울은 어떻게 회심을 했을까? 댓글+2 손오공 2005.07.24 3687
545 예수가 그리스도가 될 수 없는 여덟 가지 이유 댓글+3 손오공 2005.07.23 3893
544 예수가 지구촌에 온 진짜 목적 댓글+1 손오공 2005.07.22 3286
543 김집사의 신앙 생활과 회의 댓글+5 손오공 2005.07.19 3824
542 예수의 진짜 생일은 언제일까? 댓글+4 손오공 2005.07.19 4157
541 컬럼버스는 인류 최악의 학살자 댓글+4 손오공 2005.07.17 4362
540 언제나 알토란 같은 내용의 글만 담아내십니다 제삼자 2005.07.17 2978
539 희대의 사기꾼, 그대의 이름은 예수 손오공 2005.07.15 3430
538 축복은 조건부, 저주는 야훼의 취미생활 댓글+5 손오공 2005.07.14 3282
537 간,쓸개 다 빼놓고 오로지 복종만을 요구하는 예수의 가르침 댓글+1 손오공 2005.07.13 3160
536 천국병 환자들에게...구연순아줌마 필독 요망 댓글+8 손오공 2005.07.12 4938
535 Re:천국병 환자들에게...구원과 천당에 대한 뉴조개독의 글 .... 댓글+4 동포 2005.07.12 3337
Category
글이 없습니다.
글이 없습니다.
State
  • 현재 접속자 357 명
  • 오늘 방문자 4,440 명
  • 어제 방문자 6,870 명
  • 최대 방문자 7,815 명
  • 전체 방문자 1,770,181 명
  • 전체 게시물 14,418 개
  • 전체 댓글수 38,023 개
  • 전체 회원수 1,676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