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우리가 오해하고 있는 것...오늘도 변신하는 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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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는 참 기묘한 존재이다. 기독인들의 견해에 따르면 완전한 인간이면서 또한 완전한 신이라한다.
온갖 기적질로 점철된 공생애 기간 동안의 예수를 반신반인의 애매한 존재로 일단 인정해 주자.
그러면 공생애 이전 즉 유소년 시절의 예수의 존재는 어떻게 정의해야할까?
만약 그때도 신이었다면 그 기간 동안은 신으로서 직무 유기 기간이 되겠고 성령의 세례를 받기 전이기 때문에
그때는 아직 인간이었다면 공생애 기간 동안의 예수는 무당이란 말과 동일하다고 생각하지 않는가?

[감성]우리가 오해하고 있는 것...오늘도 변신하는 예수

손오공 0 1,764 2004.05.09 09:20
야훼는 전쟁의 신 그리고 증오와 저주의 신으로 알고들 있다.

맞는 말이다.



야훼에 비해 예수는 평화와 사랑을 얘기했단다.

어느 정도는 맞는 말이다.



그러나 예수는 자꾸만 변신을 한다.

바울를 만나고 난뒤 변신하고

어거스틴을 만나 다시 변하고

칼뱅을 만난 뒤는 아주 둔갑을 한다.



야훼의 관심은 이스라엘 사랑 그리고 주위 몇개 나라에 대한 저주 정도였다.



그러나 오늘의 예수는

먼 옛날 조상까지 부활시켜 지옥 보내고자 하며

알지도 못하고 들어본 적도 없는 사람들을 죄인으로 만들고자 안간 힘을 쓴다.



예수는 야훼 보다 더욱 광기에 사로잡힌 존재가 아닌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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