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위 유일신을 신앙한다는 기독교

그리고 근본 도그마를 제공해 준다는 바이블 특히 개역판을 읽다보면 어처구니 없는

귀절들을 너무나 쉽게 발견하게 된다.



삼위일체니 양태론이니 일단 접어 두기로 하고

오늘은 하나님의 신에 대해 알아 보기로 하자.



<<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신은 수면에 운행하시니라

(창 1:2) >>

<<바로가 그 신하들에게 이르되 이와 같이 하나님의 신이 감동한 사람을 우리가 어찌 얻을 수 있으리요 하고 (창 41:38) >>



그외 출애굽기,민수기,역대상하,욥기 등에 하나님의 神이란 묘한 존재가 등장한다

그러다가 여호와의 신도 등장하는데..



<<여호와의 신이 그에게 임하셨으므로 그가 이스라엘 사사가 되어 나가서 싸울 때에 여호와께서 메소보다미아 왕 구산 리사다임을 그 손에 붙이시매 옷니엘의 손이 구산 리사다임을 이기니 (사사기 3:10) >>



이 여호와의 神역시 이사야서 등에 무수히 현신한다.



유일 신을 숭배하다는 종교의 경전이 하나님과 여호와를 구분하고 있고

그 다음에 예수니 성령이니 하여 헷갈리게 하는 것도 포복절도할 일인데

거기에 덧붙여 하나님의 신이니 여호와의 신이니 도저히 이해못할 神까지 등장시키니

정말 바이블은 神들의 경연장 같지 않은가?



자 다시 정리해 보자.

하나님,여호와,하나님의신,여호와의신,예수 그리고 성령 까지

같은 일체의 즉 일위를 가진 하나의 神이라 한다.

이정도 되면 논리고 뭐고 없이 무조건 믿지 않으면 어떻게 이해할 수 있을까?

(사실 개역한글판 이외의 바이블에선 영(spirit)으로 번역되어 있으나

오직 개역판만 神으로 기재되어 있음을 알려 드리겠다)



기독인들이여 삼위일체를 주장하지 마시고

오늘 부터 육위일체를 신앙하시길 권유하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