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神이라면 나도 믿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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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는 참 기묘한 존재이다. 기독인들의 견해에 따르면 완전한 인간이면서 또한 완전한 신이라한다.
온갖 기적질로 점철된 공생애 기간 동안의 예수를 반신반인의 애매한 존재로 일단 인정해 주자.
그러면 공생애 이전 즉 유소년 시절의 예수의 존재는 어떻게 정의해야할까?
만약 그때도 신이었다면 그 기간 동안은 신으로서 직무 유기 기간이 되겠고 성령의 세례를 받기 전이기 때문에
그때는 아직 인간이었다면 공생애 기간 동안의 예수는 무당이란 말과 동일하다고 생각하지 않는가?

이런 神이라면 나도 믿겠다

손오공 0 1,482 2004.05.09 09:09
(1)나를 원하는 싯점으로 replay 시켜줄 수 있는 神

(2)내일의 증권 시세를 맞출 수 있는 神

(3)지진이나 홍수 등 천재 지변을 예언하여 재앙을 피하게할 수 있는 神

(4)사후 세계를 비디오로 찍어 그 궁금증을 없애주는 神

(5)호남 평야에 1,000m쯤되는 산 하나를 만들어 보여 주는 神

(6)직접 흙으로 인간 혹은 다른 種을 만들어 보여 주는 神

(7)외팔이를 정상인으로 회복시켜 줌을 보여 주는 神

(8)전세계 인류가 살인을 하지않고 사는 방법을 보여 주는 神

(9)전인류의 모든 살상 무기를 폐기시키는 능력을 보여 주는 神

(10)전 인류가 인정하는 神

(11)부와 빈의 개념을 완전히 소멸시키는 神

(12)우월감과 열등감의 관념을 없애주는 神

(13)지구의 가장 깊은 곳을 비디오로 촬영하여 궁긍증을 만족시켜 주는 神

(14)은하수 너머 미지의 세계를 TV로 중계해 주는 神

(15)우주의 시작와 끝이 어떠함을 영화로 보여 주는 神

(16)본인의 첫 조상이 누구인지 알려 주는 神

(17)닭이 먼저인지 달걀이 먼저인지 그 기원을 비디오로 찍어 보여 주는 神

(18)천년 쯤 전부터 살아왔던 사람을 표본으로 보여 주는 神

(19)태초부터 존재해 왔던 어떠한 種을 증거로 보여 주는 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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