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방해 죄 그리고 오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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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는 참 기묘한 존재이다. 기독인들의 견해에 따르면 완전한 인간이면서 또한 완전한 신이라한다.
온갖 기적질로 점철된 공생애 기간 동안의 예수를 반신반인의 애매한 존재로 일단 인정해 주자.
그러면 공생애 이전 즉 유소년 시절의 예수의 존재는 어떻게 정의해야할까?
만약 그때도 신이었다면 그 기간 동안은 신으로서 직무 유기 기간이 되겠고 성령의 세례를 받기 전이기 때문에
그때는 아직 인간이었다면 공생애 기간 동안의 예수는 무당이란 말과 동일하다고 생각하지 않는가?

성령방해 죄 그리고 오해들

손오공 0 1,556 2004.05.09 09:06


.. 기독교는 죄인되기를 즐겨하는 종교라 그러한지 모르겠으나

원죄 부터 시작해서 도저히 이해 못할 죄목으로 징벌하는 여러 모습을

바이블은 증거한다.

이중 특별한 죄가 몇가지 있다 한다.



첫째:회개할 수 없는 죄

둘째:사망에 이르는 죄

셋째:성령 훼방 죄



보편적 사람으로서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법령집이 이 바이블이란

고대 유대인의 신앙고백서라 아니할 수 없겠는데



그러면 이 무서운 세가지 죄 중 성령 훼방죄가 뭔지를 알아 보기 전에

성령의 정체에 대해 우선 알아 보기로 하자.





<<구약에서는 루아흐(rah)이고, 신약에서는 프뉴마(pneuma)이다. 루아흐는 대기, 특히 바람을 가리킨다, 바람은 온화하고 유익하나, 때로 광포하고 파괴적이며, 불가시적이며, 저항할 수 없는 힘의 상징이다(창세 8:1, 출애 10:13,19, 14:21, 민수 11:31 등). 이 단어는 호흡에도 적용되는데 호흡은 곧 살아 있다는 증거이자 사상과 열정의 매개이기도 하다. 그리고 영적인 원리를 가르쳐준다(창세기 6:17, 욥기 17:1, 에제키엘서 37:6 등). 구약성서에서 성령은 하느님의 역사(役事)의 도구로서 자연계와 인간의 마음속에 커다란 활동을 하고 있다. 하느님의 영인 성령은 천지창조 활동에 참여하여 수면 위에 운행하였다(창세기 1:2). 선지자들을 영의 사람(호세아서 9:7)이라고 한다.



야훼는 사람을 자기 형상대로 짓고 그에게 생명의 기운을 불어 넣어서 사람을 성령으로 만들었다. 이것이 바로 하느님의 영이 인간 속에 들어온 경로이다. 성령은 바로 하느님이다. 구약에 나타난 성령은 다분히 종말적인 것으로 종말에 나타나는 징조로 표현되고 있다. 인간은 반드시 성령을 통해서만이 하느님과 교통하게 되고 심령이 새로워지며, 예언과 기사와 이적을 일으킨다. 신약에 와서는 예수 그리스도가 성령으로 잉태하여 탄생했고, 요르단강에서 세례 요한으로부터 세례를 받을 때에는 하늘에서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고 했고 그때 성령이 비둘기같이 임했다고 하였다. 또한 예수는 성령의 인도로 광야에 나가서 40일간 금식을 했다. 그리고 성령으로 거듭난 자만이 구원을 받을 수 있다(요한 3:3, 5)고 했다.



예수가 승천한 후에 제자들을 비롯한 120문도들이 마가의 다락방에 모여서 전심으로 기도했을 때 약속한 성령이 강림했다. 성령은 교회를 탄생시키고 보호하며, 성장시키고 사명을 감당하게 한다. 성령은 교회 속에서 여러 모양의 활동을 하며, 또 믿는 자에게, 간절히 사모하는 자에게 대가 없이 주는 은사이다. 성령은 성경을 기록하게 하고, 그리스도의 형상을 닮아 가게 한다. 성령과 그리스도의 관계는, 성령은 하느님의 능력이고, 하느님 자신인 것과 마찬가지로 성령이 사람 가운데 나타난 것은 그리스도를 통해서만이다. 성령은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 누구에게나 나타난다. 그리스도의 활동도 성령강림에서부터이고, 그리스도의 제자들도 성령강림에서부터 본격적인 선교활동을 했다. 그리스도인도 성령을 받음으로써 비로소 새사람이 되는 것이다(로마인들에게보낸편지 8:9, 요한의 복음서 3:3,5). >>



결국 성령이란 정체 애매 모호한 관념이 구약시대 부터 있었으나

소위 오순절 강림 때 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는 말이라 한다.



조금더 바이블에서 묘사하고 있는 성령에 대해 살펴 보면



<<신약>>



성령님은 하나님 이십니다. (행5:3.4)

다른 보혜사 이십니다(요14:16)

이 보헤사는 예수님이 보혜사이셨습니다.(요일2:1 "대언자" 난하주에는 보혜사로)

주님이십니다.(고후3:17.18) "주님은 곧 성령이십니다"(공동번역)

간구하는 분이십니다.(롬8:26)

사랑이 있으십니다.(롬15:30)

생명의 법을 가지고 계십니다.(롬8:2) 그래서 성령을 거역하는 죄는 사함을 받지 못합니다.(마12:32)

진리로 인도사히는 분이십니다.(요16:13)

이성을 가지고 계십니다.(엡4:30)

이 교회를 인도하십니다.(계2:7,11,17,)

하늘까지 인도하십니다.(계22:17)



<<구약>>



창세기1장2절(하나님의 신은 수면에 운행하시니라)



26절(우리라고 세번 말한것은 복수로서 삼위 하나님을 가리킴...무식한 기독교인의 주장).



6장3절(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나의 신이 ...).



<신>



민11:17,



<지혜의신>



신34:9,



<여호와의 신>



삿3:10,6:34,11:29,13:25,14:6,19,15:14,



삼상10:6,16:13-14,



삼하23:2,



왕상 18:12,



왕하2:16,



대하20:14,



욥26:13,



시143:10,



사40:13,63:14,



겔11:5,37:1,



잠1:23,



사11:2,28:6,34:16,37:7,42:1,48:16,59:21,



겔3:12,14,8:3,11:1,19,



호9:7,



욜2:28,



학2:5,



슥4:6,



민27:18,



<영>



시104:30,



사4:4



겔36:26





솔직히 구약에서의 성령의 정체는 너무나 억지스러워

역시 신약시대 부터 성령이란 관념이 생겨 났다하는 게 솔직한 고백이

되겠는데 기독인들은 인정하기를 두려워만 하니...



다음으로 성령훼방죄가 왜 생겨났는지 고찰해 보면

예수 시절

그당시 유대인 중 사두개파는 성령을 인정하지 않는 부류이고

바리새인들은 성령을 알고 있는 분파인데

결국 성령의 실재를 알고 믿고 있는 바리새인들이

예수를 부인했다...

그러므로 알고도 범하는 괘씸죄

바리새인들에게 주는 용서할 수 없는 형벌이 이 성령훼방죄의

근원이 된다고 바이블은 서술하고 있다.



바이블의 내역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이 서술되어있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사람들이 무슨 죄를 짓든지, 무슨 신성 모독적인 말을 하든지, 그들은 용서를 받을 것이다. 그러나 성령을 모독하는 것은 용서를 받지 못할 것이다.

또 누구든지 인자를 거역하여 말하는 사람은 용서를 받을 것이다. 그러나 성령을 거역하여 말하는 사람은, 이 세상에서도 오는 세상에서도, 용서를 받지 못할 것이다.(마태 12:31~32) >>



자 정리를 해보자

첫째:어떠한 죄를 지어도 용서받을 기회가 있다

둘째:어떠한 신성모독적인 말을 해도 그 또한 용서받을 수 있다.

셋째:인자 즉 예수를 거역해도 된다 이 또한 용납이 되지만



결론적으로 성령을 모독하면

현세나 나중 세상에서나 절대! 결단코! 용서받을 기회를 박탈 당하게 된다....



부언하면

본인을 포함한 안티 여러분은

원죄라는 회괴한 죄에다

알지도 느끼지도 못하는 성령을 방해한 죄 등의 항목으로

영원히 지옥 불구덩에서 고통 받을 수 밖에 없다...



대강 이 정도가 성령훼방죄 내지 방해죄의 정체라 하겠다.





여기서 기독인들의 모순 혹은 무식이 들어난다.

주지한 바와 같이

여기 사이트에서도 수많은 기독인들이

이제라도 예수품으로 돌아오라고 애걸들 한다.

그들이 성령훼방죄를 모르고 상기 주장을 하고 있다면

바이블에 얼마나 무식한지를 자인한 것이 되겠고

알고 애원하고 있다면

그들이 얼마나 모순 가운데 위선을 행하고 있는지

그 증거가 아닌가 한다....



원죄에다가...

성령방해죄에다가...



이렇게 생각해도 저렇게 궁리를 해봐도

결론은

이런 위험한 도그마를 간직하고 있는

기독교를 박멸할 수 밖에 없다는 또한번의 다짐을 하게 된다.



추신:

야훼도 우리안에 혹은 밖에 있다 하고

성령은 수시로 현신한다고 주장하고 있는게

기독교의 도그마인데

왜 예수만 하늘에서 재림날짜만 헤아리고 있을까?

야훼와 성령은 이렇게 수시로 노동을 하며 땀을 흘리고 있는데

예수 혼자만 하늘에서 심심하지는 않으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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