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자] 2005년부터 식목일 공휴일서 제외

[속보, 사회] 2003년 09월 03일 (수) 17:54



이르면 2005년부터 식목일(4월5일)이 공휴일에서 제외된다.

행정자치부는 관계부처 합동회의를 통해 식목일을 법정공휴일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



또 주5일 근무제 도입으로 2,3일을 공휴일에서 제외한다는 방침에 따라어린이 날도 토요일로 옮겨 공휴일을 축소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거론되고있다. 이와 함께 신정 휴일 1일, 설연휴 3일, 추석연휴 3일 등 7일의 명절공휴일 가운데서 하루를 줄이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고 행자부는 밝혔다.행자부 관계자는 “2일을 공휴일에서 제외할 경우 식목일과 어린이 날이가장 유력하며, 3일을 줄일 경우 명절공휴일 중 하루가 포함될 가능성이높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