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 올라가면 별을 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어떻게 하늘에 올라가지요?

또, 실제로는

하늘에 올라가더라도 별을 딸 수도 없습니다.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진리를 알면 자유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진리가 뭐죠?

그리고 또,

진리를 아는 것과 자유의 획득과는 별개라고 생각됩니다.



어떤 의미에서는 진리를 아는 맡큼 절망일 수도 있습니다.

천당이 없다(일종의 진리)는 사실은 예수쟁이들의

희망 사항을 산산이 부숴 놓고 있으니까,

진리를 알게 되면 자유는커녕 절망(지옥)으로

허덕이는 얼간이(예수쟁이)도 있을 것입니다.



설명으로 될 수는 없는 것이지만,

마음 바탕을 어떻게 가꾸느냐가 자유(행복)의

근원이라고 해야 맞는 말이 아닐까요?



예수의 말 중에는 서 푼어치의 가치가 있는 것도

발견하지를 못했습니다.



(현재, 예수에 대해서는 단행본으로 3 권 분량의

원고가 탈고되어 있지만 웬일인지 출판할 의욕이 없네요.

다시 읽어보고 교정도 해야 되는데 귀찮아 졌습니다.

편하게 살고 싶어졌습니다.

언제부터인가, 내가 이 세상에 있었다는 흔적이

깨알만큼도 없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그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