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매일 날마다 불안한 기독교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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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는 참 기묘한 존재이다. 기독인들의 견해에 따르면 완전한 인간이면서 또한 완전한 신이라한다.
온갖 기적질로 점철된 공생애 기간 동안의 예수를 반신반인의 애매한 존재로 일단 인정해 주자.
그러면 공생애 이전 즉 유소년 시절의 예수의 존재는 어떻게 정의해야할까?
만약 그때도 신이었다면 그 기간 동안은 신으로서 직무 유기 기간이 되겠고 성령의 세례를 받기 전이기 때문에
그때는 아직 인간이었다면 공생애 기간 동안의 예수는 무당이란 말과 동일하다고 생각하지 않는가?

매일 매일 날마다 불안한 기독교인들

손오공 0 1,516 2004.05.09 08:56


예수천당 불신지옥

천만의 말씀이다.



단순히 믿는다는 고백 하나로 천국에 갈 수 있다는 그런 자비로운 도그마(교의)가 아니라는 것을 바이블 그리고 조직신학은 가르치고 있다.

즉 상급이 다르다는 말로 표현하고 있는데...



그러면 구원에 이르는 그 과정을 살펴 보기로 하자.

*중생(重生)

*회개(悔改)

*칭의(稱義)

*양자(養子)

*성화(聖化)

*견인(堅忍)

*영화(榮化)



대개 이런 과정을 거치는 동안 천국에서의 서열이 정해진다...

즉 상급에 따른 내세의 영광의 차등이 있다....



천국에서도 계급이 있다....?

끔직하지 않은가!



기독교의 교의(도금마)

정말 알면 알 수록

그 잔인함에 몸서리가 쳐진다.



천국의 목 좋은 자리 차지하기 위해

오늘도 그들은 애통하며 자복하며 땅을 치며 기도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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