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블의 원본이 없음에 오히려 안도하는 기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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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는 참 기묘한 존재이다. 기독인들의 견해에 따르면 완전한 인간이면서 또한 완전한 신이라한다.
온갖 기적질로 점철된 공생애 기간 동안의 예수를 반신반인의 애매한 존재로 일단 인정해 주자.
그러면 공생애 이전 즉 유소년 시절의 예수의 존재는 어떻게 정의해야할까?
만약 그때도 신이었다면 그 기간 동안은 신으로서 직무 유기 기간이 되겠고 성령의 세례를 받기 전이기 때문에
그때는 아직 인간이었다면 공생애 기간 동안의 예수는 무당이란 말과 동일하다고 생각하지 않는가?

바이블의 원본이 없음에 오히려 안도하는 기독교

손오공 0 1,495 2004.05.09 08:43
아직도 바이블이 일점 일획도 틀림없는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믿는 분들이 계신가?

자 그대들이 즐겨읽는 개역한글판이 1993년 개정시 약 80,000개의 단어

및 문장을 수정했음은 알고 계신지...



사실 문자 근본주의하고는 이 문제에 더 이상 논쟁을 하고 싶지 않지만.



계속해서 오역 내지 오류의 증거를 내밀면

이때쯤 한 걸음 물러나...바이블은 수많은 세월을 거쳐 수많은 사본이

존재하며 또한 여러 언어로의 번역과정에서 오역은 있을 수 있다. 운운

그러나 전체적인 흐름의 오류는 있을 수 없다..

더우기 원본의 오류는 있을 수 없다..



과연 그러한가?



그러면 그대들의 야훼는 왜 원본을 다 소멸시켰는가?

그리고 현재 바이블의 원본은 없다라는 말은 인정하시는가..



이말은 현존하는 모든 바이블이 원본과 같다라고 증명할 수 있는 그 증거는 틀림없이 없다고 받아 들여도 되는가?



그대들의 논리를 다 받아줘도 현존하는 그리고 그대가 읽고계신 바이블은

하나님의 말씀임을 증명할 수 있는 그 증명서류가 없지 아니한가?



추신:사실 개인적으론 그 원본이라는 것을 정말 보고 싶기도 하다.

아마 엄청난 오류와 허접한 비유로 가득할 거라는게 필자의 추측이다.

몇천년 전 고대 유대인의 사고력 그리고 상상력 등이 현대인의 이성과

오성을 어떻게 만족 시키겠는가...

기독인들이여...바이블의 원본이 없다는 것에 오히려 감사의 기도를

드리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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