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은 섭섭해서 어쩌나요?

bs5.gif ar.gif


예수는 참 기묘한 존재이다. 기독인들의 견해에 따르면 완전한 인간이면서 또한 완전한 신이라한다.
온갖 기적질로 점철된 공생애 기간 동안의 예수를 반신반인의 애매한 존재로 일단 인정해 주자.
그러면 공생애 이전 즉 유소년 시절의 예수의 존재는 어떻게 정의해야할까?
만약 그때도 신이었다면 그 기간 동안은 신으로서 직무 유기 기간이 되겠고 성령의 세례를 받기 전이기 때문에
그때는 아직 인간이었다면 공생애 기간 동안의 예수는 무당이란 말과 동일하다고 생각하지 않는가?

바울은 섭섭해서 어쩌나요?

손오공 0 1,694 2004.05.09 08:01





<<그 도성에는 크고 높은 성벽과 열 두 대문이 있었고 그 열 두 대문에는 천사가 하나씩 있었으며 또 이스라엘 자손 열 두 지파의 이름이 하나씩 적혀 있었읍니다. (계 21:12) >>



<<그 도성의 성벽에는 열 두 주춧돌이 있었는데 그 주춧돌에는 어린 양의 열 두 사도의 이름이 하나씩 적혀 있었읍니다. (계 21:14) >>


 

지구촌이 멸망하고 난 뒤 거룩한 도성 새 예루살렘이 하늘로 부터 소위 신천지로 내려 온단다.그 도성의 열 두 대문에는 이스라엘 열두지파 이름이 적혀 있다고 하며 열 두 주춧돌에는 열 두 사도의 이름이 적혀 있다고 예언을 하는 장면인데 바울의 이름은 빠져있단다.


 


제비뽑기로 당첨된 맛디아도 적혀있을게고
예수를 삼년 동안 따라다니면서 한마디 말도 못했던 작은 야고보,가나안인 시몬도 적혀있다는데
바울은 제외되었다하니 얼마나 섭섭할까?
그외 자칭 차칭 사도로 불렸던 바나바나 예수의 동생 야고보도 얼마나 질투날까?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34 기독교적 허무주의를 조장하는 로마서 손오공 2004.05.09 1457
133 위선인가? 아니면 오해인가? 손오공 2004.05.09 1505
132 [바울서신]로마서에 따른 기독인의 변명 손오공 2004.05.09 1310
131 스데반의 죽음에 대한 의혹 손오공 2004.05.09 1351
130 제비뽑기 맛디아...웃기는 예수제자 선택 손오공 2004.05.09 1397
129 [사도행전]사도행전에 대한 의문 손오공 2004.05.09 1318
128 (5)사도행전 및 바울서신 손오공 2004.05.09 1538
127 바울이 무시하는 세례 요한의 정체 손오공 2004.05.09 1351
126 바울의 독선과 교만 (할례에 대하여) 손오공 2004.05.09 1303
125 위경도 바이블에 인용되면 하나님의 말씀으로 둔갑하는가? 손오공 2004.05.09 1497
124 (6)공동서신 손오공 2004.05.09 1192
123 요한계시록이 예언서가 될 수 없는 일곱 가지 이유 손오공 2004.05.09 1270
122 헷갈리는 야고보 손오공 2004.05.09 1332
121 이루어지지 않은 예언과 없어진 일곱교회 손오공 2004.05.09 1329
120 니골라 당과 오늘의 교회 손오공 2004.05.09 1566
119 요한계시록인가 악마의 묵시록인가? 손오공 2004.05.09 1281
118 Re:요한계시록인가 악마의 묵시록인가?->참고로 적습니다. crow 2004.05.09 1373
열람중 바울은 섭섭해서 어쩌나요? 손오공 2004.05.09 1695
116 목사라는 비극적인 직업 그리고 그 서글픈 변명들. 손오공 2004.05.09 1329
115 바울은 왜 천막을 만들었을까? 손오공 2004.05.09 1487
Category
글이 없습니다.
글이 없습니다.
State
  • 현재 접속자 167 명
  • 오늘 방문자 2,918 명
  • 어제 방문자 7,359 명
  • 최대 방문자 7,359 명
  • 전체 방문자 1,656,536 명
  • 전체 게시물 14,416 개
  • 전체 댓글수 38,042 개
  • 전체 회원수 1,668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