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데반이 인용한 구약 중 또하나의 오류를 살펴 보자.
<<그래서 그는 갈대아 지방을 떠나 하란에서 자리잡고 살았읍니다. 그의 아버지가 죽은 뒤에 하느님께서 그를 하란에서 지금 여러분이 살고 있는 이 땅으로 옮겨 주셨읍니다. (행전 7:4) >>
*아브라함의 아버지는 주지하는 바 데라라고 기록되어 있다.
*그리고 아브람의 애비가 죽었을 때 하란을 떠나 가나안으로 이주했다고 스데반은 설교하고 있다. *그러면 데라는 언제 죽었을까?
<<데라는 이백 오세를 향수하고 하란에서 죽었더라 ......(창 7:32) >>
*창세기의 기록에 의하면 데라는 205세에 천수를 다하였다고 되어 있다. *그러면 이때 아브람의 나이는 몇살 쯤 되었을까?
<<데라는 칠십세에 아브람과 나홀과 하란을 낳았더라 ...(창 7:25) >>
*아브람과 그의 애비 데라와는 70세 정도의 나이 차이가 났었다고 한다. *그러면 아브람이 하란을 떠날 때의 나이는 (205 - 70).....즉 135세가 된다.
과연 그러한가? 창세기를 다시 보자.
<<아브람은 야훼께서 분부하신 대로 길을 떠났다. 롯도 함께 떠났다. 하란을 떠날 때, 아브람의 나이는 칠십 오 세였다. (창 12:4) >>
*세상에...아브람이 75세 때 이주했다고 하지 않는가? *그렇다면 사도행전과 약 60년의 시차가 생기지 아니한가..... *어떻게 해서 60년의 시차가 사도행전과 차이가 날까?
*만약 데라가 아브람을 칠십세 이전에 낳았다면(문맥상으론 그러하다...아브람과 나홀 그리고 하란이 세쌍둥이가 아닌 이상...) 문제는 더욱 심각해 진다 *예를 들어 60세에 아브람을 생산했다고 가정을 해보자... *그러면 하란을 떠날 때 아브람의 나이는 145세가 되어야만 한다.
정리를 다시 하면 *사도행전에선 데라가 죽은 뒤 즉 (205-70)...아브람이 135세 때 하란을 떠났다고 기록되어 있으며 *창세기의 기록은 아브람이 75세 때 가나안으로 거주지를 옮겼다고 기록되어 있다.
스데반은 세겜과 막벨라도 구별 못 했으며 그들의 믿음의 아버지 아브람이 가나안으로 이주한 그 삽화도 제대로 알 지 못했음이 틀림없다. 아니면 또다른 바이블이 있었던가....
그렇다. 바이블은 사람이 기록,정리 그리고 편집을 하다 보니 이렇게 오류가 생길 수 밖에 없다. 기독인들은 왜 이러한 진실을 자꾸 외면한 하는가?
어떻게 바이블을 보기에 바이블은 일점 일획의 오류도 없다고 오해들을 하고 있는가? |
의심하는 넘들은 믿음이 부족하다고 밀어부치고, 이런 글 올리면 사탄이라고 해라. -개먹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