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요한계시록인가 악마의 묵시록인가?->참고로 적습니다.

bs5.gif ar.gif


예수는 참 기묘한 존재이다. 기독인들의 견해에 따르면 완전한 인간이면서 또한 완전한 신이라한다.
온갖 기적질로 점철된 공생애 기간 동안의 예수를 반신반인의 애매한 존재로 일단 인정해 주자.
그러면 공생애 이전 즉 유소년 시절의 예수의 존재는 어떻게 정의해야할까?
만약 그때도 신이었다면 그 기간 동안은 신으로서 직무 유기 기간이 되겠고 성령의 세례를 받기 전이기 때문에
그때는 아직 인간이었다면 공생애 기간 동안의 예수는 무당이란 말과 동일하다고 생각하지 않는가?

Re:요한계시록인가 악마의 묵시록인가?->참고로 적습니다.

crow 0 1,393 2004.05.09 08:03
예로부터 계신이..의 해석은 신비주의자들과 기독교 사변적 관점을 지닌 사람들과의 해석이 다릅니다.



아인소프와 아담 카드몬의 존재를 인정하는 자들은 이를 원형인으로 신에 가장 가까운 존재로 표현합니다. 즉, 계시록에 나온 존재도 이런 존재라는 해석이 있습니다.



요는 일단 성경에서 비슷한 문헌이 있다면 뭐든 예수라고 해석하는 무식의 소치에 있습니다. 적어도 기독교억측적인 사변만 벗어나면 해석의 폭은 더 커집니다.



그러나 그 관점을 버린다면 요원히 저들은 거의 걸어다니는 시체... 해서 뭐라고 할수도 없고 대략 난감합니다만....-_-'



참고로 위 해석은 예로부터 있었던 존재에 대한 카발리즘 입각의 해석으로 제가 알고 있는 '지식의 단면'의 하나일 뿐입니다. 참고 바랍니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494 헷갈리는 야고보 손오공 2004.05.09 1369
493 역사를 거꾸로 돌리려는 한국 기독교 손오공 2004.05.09 1370
492 나도 유감 프래탈 2004.05.09 1372
491 스데반의 죽음에 대한 의혹 손오공 2004.05.09 1373
490 바울이 무시하는 세례 요한의 정체 손오공 2004.05.09 1374
489 (1)바이블 일반 손오공 2004.05.09 1374
488 원죄론 다시 생각하기 손오공 2004.05.09 1375
487 목사와 거지의 공통점 손오공 2004.05.09 1376
486 다윗의 인구 조사....정말 황당한 야훼의 심술 손오공 2004.05.09 1378
485 4복음서 정리 여섯번 째(마지막 주간 직전의 예수 ) 손오공 2004.05.09 1379
484 출애굽 유감...젖과 꿀이 없는 가나안 손오공 2004.05.09 1379
483 계시록은 사기꾼의 장난글인가 아니면 정신병자의 고백록인가 손오공 2004.05.09 1382
482 바울과 야고보 그리고 요한....너무나 틀린 믿음 손오공 2004.05.09 1383
481 예수교인가 바울교인가....니체에 대한 오해 손오공 2004.05.09 1390
480 욥기의 주제는 무엇인가? 손오공 2004.05.09 1390
479 야훼를 무시하는 노아 손오공 2004.05.09 1392
478 4복음서 정리 종합 손오공 2004.05.09 1393
477 이루어지지 않은 예언과 없어진 일곱교회 손오공 2004.05.09 1394
열람중 Re:요한계시록인가 악마의 묵시록인가?->참고로 적습니다. crow 2004.05.09 1394
475 [이단&종파]첫 4세기 동안의 기독교(1) 손오공 2004.05.09 1395
Category
글이 없습니다.
글이 없습니다.
State
  • 현재 접속자 661 명
  • 오늘 방문자 4,440 명
  • 어제 방문자 6,870 명
  • 최대 방문자 7,815 명
  • 전체 방문자 1,770,181 명
  • 전체 게시물 14,416 개
  • 전체 댓글수 38,042 개
  • 전체 회원수 1,668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