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는 참 기묘한 존재이다. 기독인들의 견해에 따르면 완전한 인간이면서 또한 완전한 신이라한다.
온갖 기적질로 점철된 공생애 기간 동안의 예수를 반신반인의 애매한 존재로 일단 인정해 주자. 그러면 공생애 이전 즉 유소년 시절의 예수의 존재는 어떻게 정의해야할까? 만약 그때도 신이었다면 그 기간 동안은 신으로서 직무 유기 기간이 되겠고 성령의 세례를 받기 전이기 때문에 그때는 아직 인간이었다면 공생애 기간 동안의 예수는 무당이란 말과 동일하다고 생각하지 않는가? |
물론 호환마마보다 더 무섭고 해로운 게 멍청하고 부지런한 리더가 되겠다.
차라리 게을러터져 아랫사람들에게 맡겨두고 가만히 있으면 중간은 갈텐데 괜히 나서서..설치고 일벌리다 다 말아 먹는게 이 부류의 특징이라고 보면 틀림없다.
또, 대부분 자신들이 똑똑하고 부지런하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아서 아랫사람들을 피곤하게 만드는 데다가 리더의 위치에서 전혀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자질 구레한 것들을 통해 자신의 리더쉽을 인정받고자 하려는 욕구가 강해.. 구성원들의 조직에 대한 충성까지도 사라지게 하는 경우가 많음도 이 부류의 확실한 특징이겠고......
우리 인간은 유사 이래 수많은 신들을 창조했다.
신들의 나라 그리스 로마의 제우스,헤라,프로메테우스부터 인도의 브라만,중동 사막신 야훼,그리고 우리나라의 토속신 하느님,옥황상제까지......
똑똑하고 게으른 神
똑똑하고 부지런한 神
멍청하고 게으른 神
멍청하고 부지런한 神
그러면 기독교의 主神 야훼는 어떠한 神일까?
*앞뒤 일은 아무것도 모르는 無知
*자신이 뜻하는 바대로 못하는 無能
*자기에게 복종하지 않는 자에게는 가차없이 벌을 주는 無慈悲한 神
그리고
*피조물들을 자기의 적으로 생각하고 그들에게 공갈협박을 하는 神
*자신의 피조물들과의 싸움에 힘겨워하는 神
*예언만 하고 결과는 모르는 神
그러하다.
야훼는 대표적으로 멍청하고 부지런한 神이 아닌가한다.
똑똑하고 게으른 神까지는 바라지 않겠다
아니 똑똑하고 부지런한 神도 거절한다.
그저 멍청하고 게으른 神 정도로만 존재해도 만족하겠다.
사실 정답은
이제쯤은 우리 인류가 창조해낸 모든 神들
폐기해야만 할 때가 되었지 않았나한다.
일본이 지네 천황이 시켰다카믄서 사방팔방 전쟁 일으키고 밀고 들어가 앉은 거랑 닮았네요..
모세가 기적질을 해서 바로의 마음을 돌리려고 하는데도 불구 이 여호와 잡신은 모세한테 가서 이러이러한 이적을 벌이라고 하고는 또 따로 바로한테 가서 마음을 강퍅하게 만듭니다.
참으로 부지런하기는 합니다.
그러다 보니 여호와가 씨름해서 사람한테 지는 것도 나오고 선지자를 좀 우수한 사람을 만들어주려다가 신이 발도 씼고 떡도 먹죠.
대체 무슨 생각으로 글을 썼는지 이해가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