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인들이 오해하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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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는 참 기묘한 존재이다. 기독인들의 견해에 따르면 완전한 인간이면서 또한 완전한 신이라한다.
온갖 기적질로 점철된 공생애 기간 동안의 예수를 반신반인의 애매한 존재로 일단 인정해 주자.
그러면 공생애 이전 즉 유소년 시절의 예수의 존재는 어떻게 정의해야할까?
만약 그때도 신이었다면 그 기간 동안은 신으로서 직무 유기 기간이 되겠고 성령의 세례를 받기 전이기 때문에
그때는 아직 인간이었다면 공생애 기간 동안의 예수는 무당이란 말과 동일하다고 생각하지 않는가?

기독인들이 오해하고 있는 것

손오공 0 1,919 2004.05.09 07:38
대부분의 기독인들은 안티들의 비판에 견디질 못 합니다.

처음엔 주님의 사랑 운운 하다가 결국은 사탄이니 마귀니..지옥 운운하며 저주로 마감하는 게 보편적 모습입니다.



일부는 좀 다른 모습을 보입니다.

그래도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니 교회 비판 목사 비판은 하더라도 제발 예수님과

하나님은 비판하지 말아달라고 애원하는 분도 있습니다.



자 그러면 보편적으로 기독인들이 생각하고 행동하는 사유들이 모두 바이블에 합당할까요?그들의 사고를 지배하는 그 근원은 역시 바이블이 되겠습니다.

아닙니다.대부분의 기독인들은 바이블을 모릅니다.그들은 목사들의 설교 몇마디

그리고 극히 일부의 바이블 귀절만 알고 인용하고들 있다고 보여 집니다.

많은 오해를 하고 있다고 보여 집니다.



몇가지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1)예수를 믿으면 천국에 간다?...바이블에 그런 말 없습니다

(2)예수를 믿지 않으면 지옥에 간다...역시 그런 말 적혀 있지 않습니다.

(3)사람이 죽으면 천국,지옥에 간다...마찬가지 입니다.죽으면 잠을 잔다고 되어 있습니다.바이블에 따르면 예수 재림 후 심판 시 천국과 지옥으로 나뉘어 진다고 서술되어 있습니다

(4)목사제도는 바이블에 없는 제도입니다

(5)십일조 역시 신약 시대에는 근거없는 제도입니다

(6)원죄론도 바이블에 근거없음이 정답입니다.

(7)삼위일체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8)모세오경의 저자는 모세다...물론 정답이 아닙니다

(9)마태복음은 예수의 제자 세리 마태가 적었다...당연히 틀린 답입니다.



일단 이 정도로 하구요...



사실 바이블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고 있는 그 자체도 너무나 큰 오해인데

그 바이블을 근거로 해줘도 이렇게 많은 오해들을 하고 있습니다.



그저 답답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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