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전도의 불합리성 몇가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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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는 참 기묘한 존재이다. 기독인들의 견해에 따르면 완전한 인간이면서 또한 완전한 신이라한다.
온갖 기적질로 점철된 공생애 기간 동안의 예수를 반신반인의 애매한 존재로 일단 인정해 주자.
그러면 공생애 이전 즉 유소년 시절의 예수의 존재는 어떻게 정의해야할까?
만약 그때도 신이었다면 그 기간 동안은 신으로서 직무 유기 기간이 되겠고 성령의 세례를 받기 전이기 때문에
그때는 아직 인간이었다면 공생애 기간 동안의 예수는 무당이란 말과 동일하다고 생각하지 않는가?

기독교 전도의 불합리성 몇가지 이유

손오공 0 1,511 2004.05.09 07:43
필자의 고교시절인 70년대 초에 한국 기독인의 수가 약 200만명 이었다고 하는데 오늘 현재 약 1200만명 정도라 한다.

물론 허수가 포함된 숫자겟지만 약 30년 동안 끔직한 팽창을 이루었음은

사실임에 틀림없다.



기독교 내부에서는 이러한 외적 팽창을 하나님이 우리나라를 특별히

선택했다고 흥분들 하고 있음도 틀림없는 실상이겠고...



그반면 "예수천국 불신지옥"으로 대표되는 그들의 배타적 선교방식에

경멸을 자초하기도 하는데

사회의 비웃음과 냉대를 외면하고 그들이 선교에 집착하는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 무엇이 그들에게 광기에 가까운 집착을 제공하고 있는 걸까?



우선 전도의 당위성을 제공하는 바이블을 몇귀절 찾아보자.



1) 예수의 지상 명령이다 (막16:15).



*마태복음 28장 19절의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마가복음 16장 15절의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사도행전 1장 8절의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2)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시기에 (요15:8, 살전2:4)



*요한복음 15장 8절에 "너희가 과실을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에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가 내 제자가 되리라"



3) 성도의 의무를 다하기 위함이다 (롬1:14).



*사도 바울은 로마서 1장 14절에 "헬라인이나 야만이나 지혜있는 자나 어리석은 자에게 다 내가 빚진 자라"



4) 하나님 나라의 성취를 위함이다 (마24:14).



*마태복음 24장 14절에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



5) 전하지 않으면 화가 미치기 때문이다 (고전9:16).



*고린도전서 9장 16절에서 바울은 "내가 복음을 전할지라도 자랑할 것이 없음은 내가 부득불 할 일임이라 만일 복음을 전하지 아니하면 내게 화가 있을 것임이로라"





대개 이 정도가 되겠는데

신도의 의무 그리고 협박성 요구로 일관 됨을 알 수 있다.

물론 교회에서 목사들이 단골로 이용하고 있는 바이블의 귀절들이 되겠다



그러나 좀더 솔직한 내면의 이유는



<<예루살렘 초대교회는 성장하는 교회로서의 본이 되었다. 마가 다락방에 모인 교인들의 수는 120명이었던 것이다 오순절 성령충만의 역사 후에 베드로의 설교를 듣고 주께로 돌아온 제자의 숫자는 3천명, 5천명이나 되어 획기적인 부흥을 가져왔다.>>



즉 120명이 5,000명으로 팽창되길 기원하는 목사들의 염원이 아닌가한다.





그러나 그러나

기독인들이여 여러분은 몇가지 오해를 하고 있다.



첫째:그대들은 이스라엘 사람이 아니라는 엄연한 사실을 왜 외면하는가



<<마태복음 [Matthew] 10장 5절

[공동] 예수께서 이 열 두 사람을 파견하시면서 이렇게 분부하셨다. "이방인들이 사는 곳으로도 가지 말고 사마리아 사람들의 도시에도 들어 가지 말라. >>



예수는 분명 이방인 전도를 금하지 않았던가?

그대들 그리고 한국민이 유대인의 자손인가?





둘째:도저히 이루어 질 수 없는 약속임을 왜들 외면하고 있는가?



<<이 하늘 나라의 복음이 온 세상에 전파되어 모든 백성에게 밝히 알려질 것이다. 그리고 나서야 끝이 올 것이다.(마태 24:14) >>



인류의 종말 그리고 예수의 재림은 전인류가 예수를 영접해야만 이루어지리라는 예수의 황당한 약속이다.

사실 인류의 종말은 그리고 지구의 파멸은 혹시 다가 올 지는 모르겠다.

그러나 전인류가 예수를 믿는 그러한 농담이 이루어지겠는가?

그리고 조금 전에 이방인에게는 근처도 가지 말라고 명령했다가

세상 끝까지 복음을 전파하라는 이 헷갈리는 예수의 요언은 무엇을

뜻하는가?



셋째:그대는 칼뱅의 예정설을 믿는가?



한국에서 알마니안 계열은 극소수이며 대부분 칼빈주의로 알고 있다.

그렇다면 야훼의 섭리하에 모든 게 이루어 질 터인데

왜들 그리 전도에 집착을 하는가?



넷째:알마니안 계열이라도 해도 마찬가지가 아닌가



물론 예수의 명령을 부인하고 바울의 강요를 신봉하는 바울교 신도라면

이해가 된다.

그러나 그대가 예수를 포기하지 않는 이상 그대는 예수의 명령을 거부할

권리가 없지 않은가?







기독인들이여!

그대들은 유대인이 아니고 우리와 똑같은 한민족이 아닌가



그래 인정해 주자

이스라엘인 이라고 착각 속에 살고 있는 기독인들이여!

예수 믿지 않는 우리 까지 유대인으로 오해하지 마시라.



그리고

예수는 분명 재림은 자신할 수 없다고 분명히 공표했는데도

아직까지 예수의 재림을 믿는 가여운 기독인들이여!

그대들이 기다리는 신랑 예수는

얼마나 그대들을 비웃고 있겠는가.



바이블을 보시라.

그대들의 눈물겨운 전도 그리고 목숨도 저당잡겠다는 선교의 열정이

얼마나 커다란 오해인지

바이블을 통독하시라.



그대들이 오해의 늪에서 벗어나길 거부하는 동안

배두드리는자,오직 목사뿐이란 이 간단한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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