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블의 쓰여진 순서(신약)...바이블은 머리로 읽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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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는 참 기묘한 존재이다. 기독인들의 견해에 따르면 완전한 인간이면서 또한 완전한 신이라한다.
온갖 기적질로 점철된 공생애 기간 동안의 예수를 반신반인의 애매한 존재로 일단 인정해 주자.
그러면 공생애 이전 즉 유소년 시절의 예수의 존재는 어떻게 정의해야할까?
만약 그때도 신이었다면 그 기간 동안은 신으로서 직무 유기 기간이 되겠고 성령의 세례를 받기 전이기 때문에
그때는 아직 인간이었다면 공생애 기간 동안의 예수는 무당이란 말과 동일하다고 생각하지 않는가?

바이블의 쓰여진 순서(신약)...바이블은 머리로 읽어야 한다.

손오공 0 1,617 2004.05.09 08:43


바이블의 저작년도 씌어진 순서에 대해서 일반 기독인들은 정말 철저히 모르고 있다. 물론 성령이 저자라 하면 본인도 할 말이 없다.

그러나 바이블의 우상화에서 벗어날려는 시도를 하시는 분이라면

우선 누가 언제 그 바이블을 형성했는가를 알아 보는 게 처음 출발이라

생각된다.



그러면 가장 먼저 씌어진 바이블은 무엇인가?

아마 대개의 신도들은 당연히 창세기로 답할게다.

그러나 이 얼마나 큰 오해들을 하고 있는지...



정답은 출애굽기가 되겠다.



*출애급기 (BC 950-650),

*창세기는 바빌론 포로시절인 (BC 600-400 년)



물론 저자는 모세가 아닌게 당연하겠고...



그러면 신약은?



정답을 알려 드리겠다.



*데살로니가전서 (AD 51-52)

마태복음으로 알고 있는 순진한 기독인들은 담임목사에게 한번 질문을

해보시고...



그리고 마지막으로 씌어진 바이블은 무엇일까?

또 요한계시록으로 대부분 알고 계신가?

미안하지만 요한 복음이 되겠다



*요한복음 (AD 150-180)

*요한게시록 (AD 95-97)





이러한 의문을 갖고 바이블을 다시 알아가는 과정이 역사비평학의

시작이라한다.



그렇다.바이블은 결코 하나님의 말씀 따위가 아니고

먼 옛날 유대인들의 전승 기록에 다름 아니란 사실을 인정하는데

왜들 그리 두려워하는가?



바이블은 성령의 감화 운운 ...

이런 習에 벗어 나지 못하면 그대는 평생 바이블 그리고 야훼,예수,성령

등 털파의 노예에 벗어 나지 못할 거라는 것을 예언해 둔다.



바이블은 머리로 읽어야 한다.



신약의 씌어진 순서만 알아도

바울이 왜 예수를 몰랐나?

그리고 바울의 가르침과 예수의 가르침이 왜 그리 다른지 그 이유에 대해

너무나 쉽게 접근되지 않는가?

야고보서의 정체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감을 잡을 수 있겟고..

(야고보서의 내용이 정통 기독교의 가르침과 너무나 다름을 알고는

계시는가?)



기독인들이여!

바이블을 머리로 한번 읽어 보시라....



====================================================================

1) <데살로니카 전,후서>

데살로니카 전 후서는 사도 바울로의 첫 서간이며, 전체 신약성서 중에서 제일 먼저 기록된 성서입니다.



2) <고린토 전서> AD 56 년경

고린토 전서는 바울로 사도가 고린토 신자 공동체 내에 발생한 여러가지 문제들을 해결해 주기위해 쓴 서간문 입니다.



3) <필립보서> AD 56-57

사도 바울이 마케도니아 지방의 필립비 신자들에게 보낸 옥중서간입니다.



4) <갈라디아서> AD 57년

바울로 사도는 자신의 사도적 책임과 권위로써 반대자들의 오류를 반박하고 참된 그리스도교의 진리를 신자들에게 알려주기 위해서 쓴 서간문입니다.



5) <야고보 서> AD57-58



6) <고린토 후서> AD 58 년경

고린토 후서는 사도 바울로가 고린토 교회 신자들에게 보낸 서간성서로, 고린토 신자들의 회개에 대한 감사와 격려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바울 사도는 고린토를 세번 방문했으며 4통의 편지를 그들에게 써 보냈습니다. 이 가운데 첫번째와 세번째 편지는 분실되었고 두번째 편지는 고린도 전서로, 네번째 편지는 고린토 후서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7) <로 마 서> AD 58 년경

로마서는 바울로 사도가 로마인들에게 보낸 편지글 형식이지만, 풍부한 신학적 내용을 담고 있기 때문에 "바울로 사도의 신앙고백서"라 할 수 있습니다.



8) <에페소서> AD 62-63

바울로가 에페소 지역 신자들에게 보낸 서간성서로, 이 편지를 옥중에서 썼기 때문에 "옥중서간" 이라고도 합니다.



9) <빌레몬서>

바울로 제3차 전도 여행 때 에페소에서 썼다고 한다.

그는 오네시모에 대한 필레몬의 권한을 존중하면서도 그가 오네시모를 노예 이상의 존재로서, 또 사랑하는 형제로서 맞아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그 구성은 도입(1∼3절), 필레몬에 대한 칭찬(4∼7절), 오네시모를 위한 청원(8∼22절), 맺음말(23∼25절)로 되어 있다.





10) <골로사이서>

골로사이서의 집필시기와 장소에 대해서는 학자들간에 이견이 많습니다.

그러나 골로사이서에 나타난 바울로 사도의 사상이 에페소서(로마에서 61년경 집필)보다 훨씬 발전되었으므로, 골로사이서는 62,3년경 로마의 감옥에서 집필한 것으로 보는것이 다수의 의견입니다.



11) <베드로 전서>AD 64-68

사도 베드로가 그리스도교인 이라는 이유로 박해를 받고 있는 초대 교회 신자들을 위로하기 위해 편지형식으로 제자에게 대필시켜 쓴 성서 입니다.



12) <마르코 복음> AD 70

복음서 중에서 제일 먼저 기록되었기 때문에 다른 복음서 형성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고 봅니다.

마르코 복음서는 주로 로마지방에 거주하는 사람들을 위해 그리이스어로 기록되었는데, 그 시기는 예루살렘 성전 파괴(AD70년)이야기가 들어있으므로 이시기에 즈음인 기원후 70년 경으로 봅니다.

소아시아 지방 히에라폴리스의 주교였던 빠삐아스(60-130년)가 이 문제를 정리하면서 복음서의 저자들을 공식적으로 천명하게 되었다. "베드로의 통역을 맡았던(베드로 전서) 마르코가 베드로에게서 들은 내용을 충실히 기록했다"고 함으로써 이 복음서를 "마르코 복음서"라 부르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마르코 인지 확실치 않습니다 ^^



13) <루가 복음> AD 80 년경

루가 복음서에는 다른 공관 복음서(마르코, 마태오 복음)에 없는 내용을 많이 담고 있는데, 예수님의 행적을 가장 다양하고 풍부하게 전하고 있습니다.

초세기 교부 성 이레네오(130-200)는 바울로의 협조자요, 의사였던 루가가 이 복음서와 사도행전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루가복음서는 50-60년대 씌여진 "Q 자료" 70년경에 기록된 마르코 복음을 참조했음이 밝혀지고, 특히 유다의 독립전쟁이 실패한 후 로마군에 의해 예루살렘이 짓밟히는

상황(70년)을 다른 복음서에 비해 구체적으로 전하고 있으므로, 이 복음서의 집필연대는 80년 경으로 봅니다. 사도행전과 끝 부분이 이어지는 점과 문체가 똑같은것으로 봐서 사도행전과 동일인 으로 밝혀졌으나 루가 인지는 확실치 않습니다.



14) <마태오 복음> AD 80-90

예수님의 열두 제자 가운데 세관원 출신인 마태오가 이 복음서를 집필했다고 흔히 알고 있지요. 그러나 성서학자들의 연구결과, 마태오 복음은 그리이스어로 씌여진 것으로서 "Q 자료"이라는 문헌(50-60년 기록)과 마르코 복음(70년경 완성)을 참조하여 80-90년경에 집필되었다고 봅니다.

따라서 마태오 복음서는 예수님과 같은 시대에 살았던 마태오가 직접 하진 않았습니다. 복음서의 저자는 정확하게 알 수 없고, 단지 편의상 마태오로 부르고 있을 뿐입니다.



15) <사도행전> AD 90 년경

사도행전은 루가복음과 문체나 용어가 비슷하므로 루가 복음서의 저자와 동일인물로 봅니다만 동일인물인것만 확실하지 누군지는 모릅니다.



16) <요한 1, 2, 3서> AD 90-100

누군지 모르는 요한복음의 저자와 동일인물로 봄(사도 요한이 저자는 아니라고 봅니다)



17) <요한 묵시록> AD 95-97

요한복음의 저자나, 사도 요한과 관계없는 누군가 의해 쓰여졌습니다.



18) <유 다 서> AD100 년경

25절 밖에 안되는 짧은 서간성서이며 야고보의 동생 유다가 썻다고 나와있지만. 유다인의 풍습을 잘 알고있는 유대교에서 개종한 그리스도교 신자가 유다 사도의 이름을 빌어 썼다고 봅니다.



19) <디모테오 전,후서> AD 100

디모테오 전 후서는 사도 바울로가 제자 디모테오에게 보낸 서간성서로, 교회의 조직과 사목자의 직분 등에 대한 가르침을 담고 있기 때문에 디도서와 함께 "사목서간"으로 분류합니다.

다른 전승자료에 의하면 바울이 AD 60 년대에 바울이 집필했다고 나오나, 문체나 어휘가 바울과는 현저하게 틀리며 후세에 제자들이 바울의 권위를 빌어 썼다고 봅니다.



20) <디 도 서> AD 100 년

바울의 이름으로 62 년경에 보낸것으로 되어있지만, 문헌을 보면 디모데모 전후서 처럼 제자들이 쓴것으로 봅니다.



21) <히브리 서> AD 100 년

바울로 사도의 마지막 서간집으로 알려져있는 히브리서는 다른 서간들과는 달리 수신인과 발신인이 명시되지 않고 시작 인사도 없으며, 바울이 보낸것으로는 보지 않습니다.



22) <베드로 후서>AD 120-130

저자가 베드로라고 성서 본문의 여러 곳에 나오지만, 성서학자들은 베드로 후서를 베드로 사도가 직접 쓴 편지로 보지 않고, 후대의 사람이 베드로의 이름을 빌어 쓴 것으로 봅니다.(왜냐면 유다서를 인용하는 구절이 있기 때문입니다.)



23) <요한 복음> AD 150-180

요한 복음서는 세례에서 부활에 이르기까지 예수님의 전 생애에 걸쳐 그 분의 말씀과 행적들을 기록하고 있지만, 공관복음서(마태오, 마르코, 루가 복음)와 비교할 때 그 내용이나 서술방법이 매우 다릅니다.

또한 2 원론적 발상과, 헬레니즘에 철학에 영향을 받은 점으로 봐서 한참 후세에 쓰여져 있으며 중간중간에 다른 문체와 사상이 섞인것으로 봐서 여러명의 저자로 추측합니다.

주요 본문은 100년경으로 보지만 몇부분의 내용은 후세에 첨삭된것으로 봐서 완성본은 150-180 년 어떤 학자는 200 년 초까지도 보는 문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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