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의 호칭..랍비(선생님)라는 호칭에 만족하는 예수

bs5.gif ar.gif


예수는 참 기묘한 존재이다. 기독인들의 견해에 따르면 완전한 인간이면서 또한 완전한 신이라한다.
온갖 기적질로 점철된 공생애 기간 동안의 예수를 반신반인의 애매한 존재로 일단 인정해 주자.
그러면 공생애 이전 즉 유소년 시절의 예수의 존재는 어떻게 정의해야할까?
만약 그때도 신이었다면 그 기간 동안은 신으로서 직무 유기 기간이 되겠고 성령의 세례를 받기 전이기 때문에
그때는 아직 인간이었다면 공생애 기간 동안의 예수는 무당이란 말과 동일하다고 생각하지 않는가?

예수의 호칭..랍비(선생님)라는 호칭에 만족하는 예수

손오공 0 1,981 2004.05.09 09:22





우리가 누군가와 대화를 할 때 그 사람에 대한 호칭은 각별히 유의해야할 기본적인 예의의 하나가 되겠다.이름 혹은 직책으로 주로 호칭하는 바 특히 ..님을 붙이길 즐겨한다 우리나라는.


이 호칭 문제를 정리하면 각 대화 상대자들이 상대방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그 타인의 정체성을 밝히는 데 참고가 된다고 보여 진다.



그러면 예수는 대화시 어떻게 호칭되었을까?


마태복음에서 예수가 어떤 호칭으로 불리어졌는지 알아 보기로 하자.


 


1)유대인의왕:동방박사(2:1) 빌라도 총독의 질문(27:11)
2)내 사랑하는 아들, 내 마음에 드는 아들이다:하늘의 소리(3:17)
3)하나님의 아들:사탄(4:3) 배안에 있던 사람들(14:33) 마귀들린 사람들(8:29) 베드로(16:16)
4)주님:나병환자(8:2) 백인대장(8:6)  제자 중 한사람(8:21) 소경 두사람(9:28) 베드로(12;28) 가나안 여자(15:25) 군중의 한사람(17:15) 제배대오의 부인(20:21)
5)선생님:율법학자(8:19) 바리새인(9:11) 세례 요한(11:3) 어떤 사람(11:47) 사두개인(22:42) 제자들(26:17) 유다(26:25)
6)다윗의 자손:소경 두사람(9:27) 가나안 여자(15:22) 외치는 아이들(21:15)
7)목수의 아들:고향의 사람(11:55)
8)예언자 예수:사람들(21:11)
9)당신:대사제들과 백성의 원로들(21:23)
10)이 사람:두 사람(26:61) 대사제(26:65)
11)그 사람:베드로(26:72,74)
12)거짓말쟁이:대사재와 바리새인(27:63)


 


*우선 메시아로 인식하고 있던 사람들은 동방박사와 소경 그리고 가나안 여자와 아이들 정도가 되겠다.그러나 가장 중요한 제자들과 보편적 유대인들은 예수를 메시아로는 인정하지 않았다고 보여진다.
*주님과 선생님은 별 구별 없이 씌어진 것으로 보이며 대부분 이 호칭으로 가장 많이 불려진 것으로 보면 예수는 보편적으로 랍비 정도로 인식되었지 않았나 추측된다.
*베드로가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로 호칭하였다하여 큰 의미를 두는데 베드로 이전에 고백한 자들이 있음을 유의해야 된다.즉 사탄과 마귀들이 그렇게 호칭하였으며 바다 위를 걷는 기적을 본 사람들이 이미 그렇게 호칭하였는데 사실 필자의 느낌은 예수의 신성을 온전히 인정했다기 보다는 예수의 이적을 보고 난 뒤 그 흥분 상태에서의 고백이라고 보여 진다.그 증거로 후일 모두들 예수의 신성을 부정하는 모습을 보면 증명이 되리라고 본다.


 


*예수는 자기의 호칭에 대해서는 그렇게 신경을 쓰지 않았는데 이것은 무엇을 뜻하는가?
*예수는 자신의 정체성을 알았다고 보여 진다.말빨과 사기로 먹고 사는 설교자였음을....
그래서일까 예수는 선생으로 불려지는데 만족했던 것으로 보여 진다.


 


그런데  먼 훗날.... 예수를 본적도 없는 사람들이 예수를 신으로 둔갑시킬려고 왜들 그렇게 애들을 썼을까? 그리고 현재도 그렇게 믿고자 안달들 할까?


 


사족 하나:예수를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말한 사탄과 마귀는 나중에 천국에 갈까? 지옥에 갈까? 바울의 주장에 의하면 당연히 천국에 갈터인데 예수는 어떻게 판단할까?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열람중 예수의 호칭..랍비(선생님)라는 호칭에 만족하는 예수 손오공 2004.05.09 1982
353 예수의 지문을 비교해 보자. 손오공 2004.05.09 1778
352 예수의 형상....목사들은 거짓증거함에 부끄러움이 없다 손오공 2004.05.09 1852
351 예수의 신성은 언제부터 시작되었을까? 손오공 2004.05.09 1908
350 Re: 예수의 신성은 종교회의에서 결정됨..... FAQ 에서 (공부용) 동포 2004.05.09 1777
349 예수는 과연 대속물로서 가치가 있는가 손오공 2004.05.09 1761
348 예수는 사탄임을 고백한 바이블 손오공 2004.05.09 1943
347 구약의 메시아와 예수의 차이점 손오공 2004.05.09 1966
346 예수도 이단이다? 손오공 2004.05.09 1690
345 ->자전거님... 문서를 그대로 해석하시기 전에... crow 2004.05.09 2078
344 독생자인가? 맏아들인가? 손오공 2004.05.09 1880
343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숫염소로다 손오공 2004.05.09 1700
342 예수는 무당인가 아니면 해리성 정체 장애증 환자인가 혹은 비열한 신인가? 손오공 2004.05.09 1770
341 [출생과 가족]동정녀 탄생설의 허구 손오공 2004.05.09 1888
340 Re:동정녀 탄생설의 허구 한마디 2004.05.09 1859
339 예수와 형제들 그리고 친구....예수는 얼마나 외로웠을까? 손오공 2004.05.09 1646
338 예수와 가족 손오공 2004.05.09 1864
337 [감성]우리가 오해하고 있는 것...오늘도 변신하는 예수 손오공 2004.05.09 1763
336 그대는 예수를 아는가! 손오공 2004.05.09 1750
335 예수는 과연 고통을 아는가? 손오공 2004.05.09 1867
Category
글이 없습니다.
글이 없습니다.
State
  • 현재 접속자 338 명
  • 오늘 방문자 4,440 명
  • 어제 방문자 6,870 명
  • 최대 방문자 7,815 명
  • 전체 방문자 1,770,181 명
  • 전체 게시물 14,418 개
  • 전체 댓글수 38,023 개
  • 전체 회원수 1,676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