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의 화려한 변신.....삼중 국적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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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는 참 기묘한 존재이다. 기독인들의 견해에 따르면 완전한 인간이면서 또한 완전한 신이라한다.
온갖 기적질로 점철된 공생애 기간 동안의 예수를 반신반인의 애매한 존재로 일단 인정해 주자.
그러면 공생애 이전 즉 유소년 시절의 예수의 존재는 어떻게 정의해야할까?
만약 그때도 신이었다면 그 기간 동안은 신으로서 직무 유기 기간이 되겠고 성령의 세례를 받기 전이기 때문에
그때는 아직 인간이었다면 공생애 기간 동안의 예수는 무당이란 말과 동일하다고 생각하지 않는가?

바울의 화려한 변신.....삼중 국적 문제

손오공 0 1,868 2004.08.06 17:32
선거철이 되면 예외없이 등장하는 단골 메뉴로 출마자와 직계 비속의 병역 의무의 준수 여부 그리고 원정 출산 등으로 논란을 야기시키고있는 이중 국적 문제 등이 있겠다.

모든 국민은 권리를 주장하기 전에 그 소속된 사회에 대한 의무 역시 평등하게 준수해야한다는 뜻이다.

고대 시민 사회 역시 예외가 될 수 없다. 특히 노블리스 오블리제가 사회적 통념으로 인식되어있던 고대 로마 사회는 사회 지도층 인사 즉 귀족과 지식인일수록 그 규범의 모범적 실천에 예외가 없었다한다.

그러면 바이블에 등장하는 인물 중 최고의 지성인으로 인정받고 있는 바울의 경우는 어떠했을까?

사도행전 21장 부터 마지막 장인 28장 까지는 세차례에 걸친 바울의 재판 과정이 주된 내용이다.바울의 재판기록을 중심으로 그의 교활한 인간성을 살펴 보기로 하겠다.

1)고발전의 상황(21:16~30)
세차례의 전도 여행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울과 그 일행은 주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예루살렘행을 강행했다고 한다.그리고 예루살렘에서 야고보를 비롯한 원로들을 만났다고 기록되어 있는 데 그 원로들이 바울에게 현재의 상황과 향후 행동 지침으로 정결의식을 하라고 권면하는 장면이 나온다.

<<.....그러면 그들이 삭발을 하게 될 것이고 유다인들은 당신에 관한 소문이 전혀 사실이 아닐뿐더러 도리어 당신도 모세의 율법을 지키며 산다는 것을 다 알게 될 것입니다 (행전 21:24) >>

<<바울로는 그 이튿날 그 네 사람을 데리고 함께 정결예식을 행하고 성전으로 들어 갔다. 그리고 정결의 기간이 끝나는 날짜 곧 각 사람이 예물을 바칠

날짜를 신고하였다. (행전21:26)>>

 

*율법의 폐지를 누구보다 강하게 주장했던 바울이 원로들의 주장에는 왜 거부 의사를 밝히지 않고 순순히 정결의식을 이행했을까?
*자신의 신념과 종교관하고는 전혀 다르지만 원로라는 예우 차원의 제스쳐였을까?
*아니면 예루살렘의 분위기를 고려한 몸보신 차원의 행위였을까?
*그나저나 바울은 모세의 율법을 정말 지키며 살았을까?

 

2)일차 고발(21:31~22:29)
예루살렘에 거주하던 유대인들이 아니고 소아시아에서 원정온 디아스포라 유대인들이 바울을 고발하며 군중들을 선동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바울이 군중들에게 척살되기 직전 로마군 파견대장 덕분에 목숨을 건졌다고 행전 기자는 주장하고 있는데 예루살렘과 로마군 주둔지 가이사랴까지는 약 100km 이상 떨어진 곳이라는 것을 알고나 있었는지 의심스럽기만하다.

어쨋던 구사일생한 바울은 파견대장에게 자신의 신분을 밝힌다.

<<바울로는 "나는 길리기아의 다르소 출신의 유다인으로 그 유명한 도시의 시민입니다" ....(행전 21:39) >>

*다소는 길리기아 속주의 수도였다고한다.즉 당시 유다와는 사법권이 다른 지역이었다는 뜻이다.
*바울은 자신이 다소 출신임을 내세워 자신에 대한 고발 자체가 문제가 있다고 백인대장에게 항변하였다는 뜻과 동일하다.

 

 

약간 기가 죽은 파견대장의 양해하에 바울은 길고 긴 자기 변론을 시작한다.

<<파견대장이 허락하자 바울로는 그 층계에 서서 사람들에게 조용히 하라고 손짓을 하였다. 그들이 아주 잠잠해지자 바울로는 히브리말로 연설하였다. (행전 21:40) >>

*그런데 바울은 왜 히브리말로 연설을 했을까?
*주지하는 바 당시 그 지역의 공용어는 헬라어였으며 보편적 민초들은 아람어를 상용어로 사용했는 데 왜? 아무도 알아 듣지 못할 히브리어로 연설을 했을까?

 

바울의 적극적인 변론에도 불구하고 군중들이 소란을 계속 피우자 파견대장은 그 이유를 알고져 부하들에게 채찍질을 해서 조사해보라고 명령한다. 이에 반발한 바울은 이제 자신이 로마시민임을 내 세운다.

<<그래서 군인들이 바울로를 결박하자 바울로는 거기에 서 있던 백인대장에게 "로마 시민을 재판도 하지 않고 매질하는 법이 어디 있소?" 하고 항의하였다 (행전 22:25) >>

 

*다소 시민에서 졸지에 로마 시민으로 둔갑을 해버린 바울....
*바울은 왜 처음 부터 자신이 로마 시민임을 밝히지 않았을까?
*두가지 가설을 생각해 볼 수 있겠다.
첫째:매질이 무서워 임기응변으로 거짓말을 했을 가능성
두번째:로마 시민이었지만 그 의무를 행하지 못하고 있다는 자격지심에 그동안 숨겨왔을 가능성.....

 

주지하는 바 그 당시 로마의 세법은 속주민들에겐 속주세로 10%를 부과하였지만 군역 의무는 면죄되었다한다. 그러나 로마시민은 1%의 매상세와 병역의무가 주요 의무였다고 하는 데 바울이 만약 로마시민이었다면 병역기피자였음에 틀림없다고 사료된다.

 

바울이 매질이 무서워 거짓말을 하였던 의무를 다하지 못한 결격 사유의 로마 시민이었던 바울이 이중 국적자임을 자신의 입으로 시인하였다는 자체가 행전 기자의 상상력 부재라 아니할 수 없는 넌센스로 판단된다.


3)이차 변론....제사장과 공회에서(22:30~23:30)
바울이 로마시민이라고 주장하자 파견대장은 겁을 집어먹었다한다.그리곤 기소여부를 가리기위해 공회를 소집하였다고 기록되어 있다.

그다음 차례는 공회 의원들 앞에서 변론하는 바울의 모습이 되겠다.

<<바울로는 "형제 여러분, 나는 그분이 대사제인 줄은 몰랐읍니다. '네 백성의 지도자를 욕하지 말라' 고 성서에 씌어 있는 것은 나도 잘 알고 있읍니다" 하고 말하였다. (행전 23:5) >>

 

*자신의 입을 때리라고하는 대제사장 아나니아에게 "회칠한 벽 같은 이 위선자!....." 운운하며 면박을 주던 바울이 주위 사람이 대제사장을 모욕하지 말라고 주의를 주자 갑자기 말을 바꾼다.
*바울은 과연 아나니아가 대제사장임을 몰랐을까?
*설령 그가 대제사장이었다고 해도 그가 믿고 신봉하는 그리스도교하고는 상관없는 직책이 아니었던가...
*언제나 변신하기를 즐겨하는 대표적인 기독교인 바울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그 의회에 사두가이파와 바리사이파 두 파가 있는 것을 알고 바울로는 거기에서 큰 소리로 이렇게 외쳤다. "형제 여러분, 나는 바리사이파 사람이며 내 부모도 바리사이파 사람입니다. ....(행전 23:6) >>

 

*다소시민에서 로마시민으로 둔갑했던 바울이 이번엔 기독교도에서 다시 바리새인으로 둔갑한다.
*그의 신앙이 진실했다면....나는 전에는 바리새인이었다고 과거형으로 말했어야했다.
*그러나 바울은 현재형으로 말하여 재판정의 바리새인들의 동조를 얻는다.
*상황에 따라 변신하는 바울....그의 화려한 변신은 언제쯤 끝이 날까?

 

그 결과는 대단히 성공적이었다.
<<그래서 장내가 몹시 소란해졌다. 바리사이파에서 율법학자 몇 사람이 일어나 "우리는 이 사람에게서 조금도 잘못을 찾을 수 없읍니다. 만일 영적 존재나 천사가 그에게 말해 주었다면 어떻게 할 셈입니까?" 하고 내대며 바울로를 두둔하였다 (행전 23:9) >>

 

그런데 이러한 바울의 변론을 지켜 보았다는 야훼 혹은 예수가 밤 중에 바울에게 한 말을 보면 너무나 어이가 없다.
<<그 날 밤 주께서 바울로를 찾아 오셔서 "용기를 내어라. 너는 예루살렘에서 나에 관하여 증언한 것처럼 로마에서도 증언해야 한다" 하고 말씀하셨다. (행전 23:11) >>

 

*바울은 거짓말 혹은 변명으로 일관했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그러나 그의 주는 지금처럼만 해라고 주문한다....
*다소시민에서 로마시민으로....
*기독교도에서 다시 바리새인으로....

 

바울의 교묘한 변신으로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과의 이간질에 성공한 바울은 다시 병영에 재수감되었다한다. 이번에는 바울을 암살하겠다는 40인의 열혈 유대인들이 등장할 차례다.

그러나 바울의 생질이 파견대장을 설득하여 총독 벨릭스가 거주하는 가이사랴로 이송했다고 기록되어 있다.

 

*로마파견대장이 예루살렘의 병영에 거주했다는 말도 안되는 역사적 오류는 일단 생략하자.

 

4)총독 벨릭스의 재판(23:31~24:27)
파견대장의 공문을 접한 총독은 바울을 헤롯 관저에 가두었다한다.(당시 헤롯 아그립바 2세는 예루살렘과 인근 유대지역의 통치와는 전혀 관계없었다는 사실도 상식적으로 알아 두자...당연히 가이사랴에 헤롯궁이 존재할 수가 없었다.)

 

그 다음 장면은  대제사장 아나니아의 고발이 되겠다.

이 법정에선 사두개인과 바리새인과의 변론은 없다. 즉 대제사장 아나니아는 사두개인 혹은 정통 유대교 신자로 판단되는 데 아나니아측의 주장은
<<.....우리가 알아 본 결과 이 자는 몹쓸 전염병 같은 놈으로서 온 천하에 있는 모든 유다인들을 선동하여 반란을 일으키려는 자이며 나자렛 도당의 괴수입니다. ....>>

 

성전을 모욕한 죄외에 반란죄를 부각시킬려고 한 점을 엿볼 수 있다. 이에 대해 바울은 예수 신앙의 무해함을 주장한다.
<<....그 동안에 성전이나 회당이나 거리에서 어느 누구와도 논쟁을 벌인 일도 없으며 군중을 선동한 일도 없읍니다. ....>>

 

그리고 고소의 부당성을 주장함과 동시에 고소인의 부적함도 지적한다.
<<....그 자리에는 다만 아시아에서 온 유다인 몇 사람이 있었는데 저를 걸어 고소할 일이 있다면 그들이 직접 각하 앞에 와서 고소했어야 할 것입니다.
그것도 아니라면 제가 예루살렘 의회에 불려 갔을 때 이 사람들이 저에게서 무슨 죄목을 찾아 냈는지 말해 보라고 하십시오. ....>>

 

이러한 변론과정을 지켜본 총독 벨릭스의 반응은 너무나 의외이며 어처구니가 없게 기록되어 있다.

<<펠릭스는 그리스도교에 대하여 자세히 알고 있었기 때문에 파견대장 리시아가 내려 온 다음에 바울로의 사건을 심의하겠다고 하면서 재판을 연기하였다.(행전 24:22) >>

 

*바울은 피고소인의 신분으로서 고소인의 자격을 가진 디아스포라 유대인을 참고인으로 지목하였는데 왜 갑자기 파견대장 핑계를 댔을까?
*게다가 바울의 설교를 듣고 난 뒤 틀림없이 두려운 생각이 들었다고(25절) 표현해놓곤 느닷없이 뇌물을 받아야 겠다는 생각이 어떻게 하여 들었을까?(26절)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바울로에게서 뇌물을 받아 내려는 속셈으로 바울로를 자주 불러 내어 이야기를 나누었다.
두 해가 지난 뒤에 펠릭스 총독의 후임으로 보르기오 페스도가 부임하였다. 그런데 펠릭스는 유다인들의 환심을 사려고 바울로를 감옥에 그대로 가두어 두었다. (행전 24:26,27) >>

 

*뇌물을 받을 속셈으로 이년동안이나 구금하는 위정자가 과연 있었을까?
*혹은 이년 동안 구금한 행위로 유다인의 환심을 살 수 있었을까?....40인의 결사대를 기억하자....그런데 그들은 과연 그들의 결심대로 이년 동안 아무것도 먹지 않았을까?


 5)총독 베스도의 재판과정(25:1~12)
부임한 지 사흘만에 예루살렘을 방문한 베스도는 대제사장 등을 만난 자리에서 바울의 재판에 대해 의견 교환을 하였다한다.
그런데 소위 총독이라는 자가 왜 그렇게 변덕이 심했을까?

 

유대인들에게는 가이사랴에 와서 바울을 고발하라고 해놓곤(25:4,5) 정작 재판이 열리자 유대인들의 환심을 살려고했다(25:9)고 기록되어 있다.

 

그 이전에 바울은 자기 변론을 한다.
<<그러자 바울로는 "나는 유다인의 율법이나 성전이나 카이사르에 대해서 아무 잘못도 한 일이 없읍니다" 하고 항변하였다. (행전 25:8) >>


*바울은 유대인의 율법이나 성전에 과연 아무 잘못이 없었을까?
*만약 아무 잘못도 없었다면 그는 신흥 종교인 기독교도라고할 수가 있었을까?
*결국 형벌만을 회피하고져한 바울의 변명이라고 밖에 판단할 수 없겠다.

*그리고 민란이나 군중 소요를 획책하지 않았다해서 로마황제에 대한 충성을 다했다고 할 수 있을까?....
*자신이 아무 죄가 없다고 항변했고 재판의 결과도 어떠한 결론도 나지 않았는데 바울은 왜 카이사르에게 항소를 한다고 했을까?(25:11)

*항소를 한다고 쳐도 시리아 총독에게 했어야했다.당시 유대장관의 상급기관은 시리아 총독이었음도 상식적으로 알아 두자.

 

6)아그립바왕 앞에서의 변론(25:13~26:32)
결론도 나지 않은 재판을 항소한다고 한 설정도 어이없지만 재판의 자료를 얻기위해 아무 관계도 권한도 없는 헤롯 아그립바2세를 재판에 등장시킨 로마총독의 이해할 수 없는 행각이 서술되어 있다.

그다음 장면은 바울의 변론이 다시 시작된다.


*자신이 열열한 바리새인이었다는 사실
*예수교도들을 핍박했었다는 과거의 행적
*다메섹 도상의 환상 체험...등등

 

이러한 바울의 해명에 총독 베스도의 반응이 흥미롭다.
<<바울로가 이렇게 해명하자 페스도는 큰 소리로 "바울로, 그대는 미쳤구나! 아는 것이 너무 많아서 미쳐 버렸구나!" 하고 외쳤다. (행전 26:24) >>

 

그리고 아그립바왕의 응답도 의미심장하다.
<<그러자 아그리빠 왕이 바울로에게 "그대는 그렇게 쉽게 나를 설복하여 그리스도인으로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하고 말하였다. (행전 26:28) >>

 

결국 그 재판의 목적한 바는 아무것도 이루지 못했다.
바울의 죄에 대한 자료를 얻기 위해 재판을 열었지만


*베스도는 바울을 미치광이로 취급했고
*헤롯 아그립바2세는 나에게 전도질하지 말아라....

 

이해할 수 없는 것은 바울의 무죄를 확신하면서도 바울이 상소한 이유라는 애매한 결론으로 그를 석방하지 않고 로마로 보낸다고 기록이 되어 있다.

게다가 재판의 목적인 기소 이유도 불명확 상태로 로마 황제에게 감히 피송할 수 있었을까?...당시 로마 황제는 폭군으로 알려진 네로인 것으로 추정됨도 상기하고....

 

<<퇴장하였다. 그리고 서로 "그 사람은 사형을 받거나 갇힐 만한 짓을 하지는 않았군" 하고 말하였다.
아그리빠는 페스도에게 "그 사람이 카이사르에게 상소만 하지 않았더라면 석방될 수도 있었을 텐데요" 하고 말하였다. (행전 26:31,32) >>


우리는 예수의 재판과정이 어이없는 넌센스의 연속이었음을 알고 있다.
*이해할 수 없는 유다의 배신
*어이없는 최후의 만찬 장면
*자살이라고할 수 밖에 판단되지 않는 예수의 무 응답....무 변론....

 

이에 비해 바울의 재판은 어떻게 하던지 목숨을 구하고져하는 바울의 몸부림으로 점철되어 있다.

*상황에 따라...다소인이 되었다가...로마시민임을 주장하기도 하고...게다가 바리새인이라고 거짓말도 하는 바울의 애처로운 변명과 몸짓들....

 

결국 사도행전 기자의 목적한 바 의도는 단 한가지다.
어떻게든 바울의 목숨을 보존시켜 로마로 보내는 것!!

 

사도행전의 마지막 장면은 이렇게 끝난다.
<<아무런 방해도 받지 않고 하느님 나라를 아주 대담하게 선포하며 주 예수 그리스도에 관하여 가르쳤다. (행전 28:31) >>

 

*재판을 받기 위해 로마에 간 바울이 재판은 받지도 않고 예수 전도만 했다고 한다....

 

 

사족:바울은 자신의 입으로 로마시민권자라고 한 적이 전혀 없었음을 기억하자. 사도행전의 바울과 서신 상의 바울은 전혀 별개 인물이었음이 틀림없다고 판단된다.

 

하나더:유승준 군의 이중국적 문제는 바울에 비하면 얼마나 양호한가....유군의 신앙 대 선배 바울은 자그만치 삼중국적자였다고 사도행전 기자는 고백하고 있다.

 

하나만더:기독인들은 바울이 로마시민권자로서의 특권을 포기했음을 굉장히 강조하는데 그가 시민으로서 의무를 어떻게 다했는 지 관심이라도 가져봤는지....정말 궁금하다.
 

[이 게시물은 꽹과리님에 의해 2004-08-06 22:16:28 자유게시판(으)로 부터 복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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