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요한계시록인가 악마의 묵시록인가?->참고로 적습니다.

bs5.gif ar.gif


예수는 참 기묘한 존재이다. 기독인들의 견해에 따르면 완전한 인간이면서 또한 완전한 신이라한다.
온갖 기적질로 점철된 공생애 기간 동안의 예수를 반신반인의 애매한 존재로 일단 인정해 주자.
그러면 공생애 이전 즉 유소년 시절의 예수의 존재는 어떻게 정의해야할까?
만약 그때도 신이었다면 그 기간 동안은 신으로서 직무 유기 기간이 되겠고 성령의 세례를 받기 전이기 때문에
그때는 아직 인간이었다면 공생애 기간 동안의 예수는 무당이란 말과 동일하다고 생각하지 않는가?

Re:요한계시록인가 악마의 묵시록인가?->참고로 적습니다.

crow 0 1,382 2004.05.09 08:03
예로부터 계신이..의 해석은 신비주의자들과 기독교 사변적 관점을 지닌 사람들과의 해석이 다릅니다.



아인소프와 아담 카드몬의 존재를 인정하는 자들은 이를 원형인으로 신에 가장 가까운 존재로 표현합니다. 즉, 계시록에 나온 존재도 이런 존재라는 해석이 있습니다.



요는 일단 성경에서 비슷한 문헌이 있다면 뭐든 예수라고 해석하는 무식의 소치에 있습니다. 적어도 기독교억측적인 사변만 벗어나면 해석의 폭은 더 커집니다.



그러나 그 관점을 버린다면 요원히 저들은 거의 걸어다니는 시체... 해서 뭐라고 할수도 없고 대략 난감합니다만....-_-'



참고로 위 해석은 예로부터 있었던 존재에 대한 카발리즘 입각의 해석으로 제가 알고 있는 '지식의 단면'의 하나일 뿐입니다. 참고 바랍니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474 야훼를 무시하는 노아 손오공 2004.05.09 1384
473 두 가지 노아의 홍수 그리고 야훼의 건망증 손오공 2004.05.09 1387
472 소돔과 고모라에 대한 오해 손오공 2004.05.09 1387
471 영지주의 손오공 2004.05.09 1388
470 [이단&종파]첫 4세기 동안의 기독교(1) 손오공 2004.05.09 1390
469 누가는 과연 의사였는가? 손오공 2004.05.09 1392
468 노블리스 오블리제 유감 손오공 2004.05.09 1393
467 나사로 유감 손오공 2004.05.09 1396
466 기독교 전도의 불합리성 몇가지 이유 손오공 2004.05.09 1397
465 출애굽은 과연 역사적 사실인가? 손오공 2004.05.09 1397
464 어디서 어떻게 번제물(양과 송아지)들을 조달했을까?...먹어 조지는 야훼 손오공 2004.05.09 1398
463 바이블에 남은 윤회설의 흔적 손오공 2004.05.09 1398
462 [부활]겨우 40일간의 부활...왜 그렇게 부활을 신성시 그리고 소망하는가? 손오공 2004.05.09 1399
461 [교회]또하나의 기독교의 이중성 손오공 2004.05.09 1401
460 제비뽑기 맛디아...웃기는 예수제자 선택 손오공 2004.05.09 1403
459 왜 야훼는 마리아를 선택하였을까? 손오공 2004.05.09 1404
458 매일 매일 창조하는 한국 기독교 손오공 2004.05.09 1406
457 예수의 새로운 시험문제 손오공 2004.05.09 1406
456 자유롭게 살고 싶다 손오공 2004.05.09 1408
455 보물찾기 ....일곱번째 (이혼 문제) 손오공 2004.05.09 1409
Category
글이 없습니다.
글이 없습니다.
State
  • 현재 접속자 113 명
  • 오늘 방문자 4,440 명
  • 어제 방문자 6,870 명
  • 최대 방문자 7,815 명
  • 전체 방문자 1,770,181 명
  • 전체 게시물 14,416 개
  • 전체 댓글수 38,042 개
  • 전체 회원수 1,668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