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대체로 유럽 사람 그리고 유럽을 짝사랑하는 편이다. 물론 그들 중에도 비난받아 마땅한 사람들이 분명있겠고 그들의 제국주의 역사까지 용납한다는 것은 더욱 아니겠으나 오늘을 살아가는 보편적 유럽인들은 분명 부러움의 대상임에 틀림없다고 생각한다.
주지하는 바 유럽인들의 사고관은 개인주의로 부터 출발한다.그 다음이 가족 사랑이다. 그들의 가족 사랑은 정말 유별나게 느껴질 정도이다.
대부분의 유럽인들은 휴식과 가족의 상관 관계를 언제나 동일시한다. 토,일요일 휴무...격주로 쉬는 금요일...하기 휴가....년말 휴가....
사실 그들은 달리 갈 데도 없다. 룸살롱도 없고,단란주점도 없고....노래방 마저도 없다. 안마시술소니,전화방이니,터키탕이니...상상도 못한다.
가족 혹은 직장 동료들과 즐기는 유일한 오락이라야 스포츠,음악감상과 악기연주, 그외 카드 게임 정도다.
이글을 읽는 도중에 기독인들은 혹시 박수를 칠 지 모르겠다....역시 기독교를 믿는 나라니까....
오해하지 마시라. 그들은 일요일날 교회에 가지 않는다.당연히 가족과 함께 여행을 떠나던가 함께 휴식을 취한다.
사실 솔직히 얘기해서 교회는 가족을 단절되게하는 일등 공신이지 아니 한가. 부모는 대예배,좀 큰 자녀들은 청년회 아니면 학생회...꼬맹이들은 주일학교에....
언제 가족들과의 단란한 대화와 게임을 함께 할 수 있겠는가?
바이블에는 가족과의 관계를 단절을 요구하는 문귀로 도배되어 있다. 오로지 예수 사랑이요...예수의 신부되는 낙...그리고 천국가는 소망뿐이다.
바이블 66권을 다 찾아 보시라. 가족간의 우애나 사랑을 강조한 구절이 단 한귀절이라도 있는지....
개역판 바이블의 신약에는 가족이란 단어가 두번 나온다. 그 첫번째가 디모데전서에 가족을 돌보라는 구절이 하나 나오는 데 이것도 가족간의 사랑에 대한 것이 아니고 부양의무를 상기시켰을 따름이다.
[딤전5 : 8] 누구든지 자기 친족 특히 자기 가족을 돌아보지 아니하면 믿음을 배반한 자요 불신자보다 더 악한 자니라
그다음은 누가복음의 기록이다. [눅9 : 61] 또 다른 사람이 가로되 주여 내가 주를 좇겠나이다마는 나로 먼저 내 가족을 작별케 허락하소서
바이블이 가르치는 가족관은 누가복음에 표현된 것이 전부가 아닌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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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뉴질랜드도 그렇습니다. 호주도 그럴것이고 미국이나 캐나다도요.
민족만 단절된 것이 아니라 가족들도 많이 단절된 나라 한국....
어서 하루 빨리 개독을 몰아내야 할텐데..
개독의 믿음을 성취하기 어렵다.
그것이 곧 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