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츠님의 칼럼입니다.

나는 "공의(公義)"가 "힘있는 자의 독재적 이기심"으로 해석되기도 한다는 것을 교회에서 처음 배웠다.

칼츠의 운명설

칼츠 0 2,794 2005.09.29 03:01

칼츠의 운명설 
 
2003/10/31
 
 
칼츠는 지금 34살이다.


칼츠는 내년에는 35살이 될 수밖에 없다.

이건 틀림없는 칼츠의 운명이다.


만약 칼츠가 운명을 거스르려 한다면 칼츠는 죽는 수밖에 없다.

 

------------ (- o -) -------------

기독교의 예정설이나, 서낭당교의 아류들이 말하는 운명들,
그외에 어떤 운명설일지라도 칼츠의 운명설만큼 심오한 것이 있나?


설날에 떡국을 먹지 않으면 죽지 않고도 34살을 유지할 수 있다는
엽기적인 답이 예상되지만, 칼츠에게 떡국을 먹는 풍습은 보편성이
없다는 이유로 받아들여지지 않는 반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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