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틀린 심사로 쓰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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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츠님의 칼럼입니다.

나는 "공의(公義)"가 "힘있는 자의 독재적 이기심"으로 해석되기도 한다는 것을 교회에서 처음 배웠다.

뒤틀린 심사로 쓰는 글

칼츠 0 3,373 2005.09.29 02:30

뒤틀린 심사로 쓰는 글 
 
2003/08/22
 
 
교회 십자가에 그대들을 매달아서 감전사 시켜

하늘나라로 보내주고 싶다.

 

하지만 난 그러지 않을 것이다.

분명히 비난받을 짓이기 때문이다..


그대들이 아무리 죽이고 싶도록 미워도

여전히 나는 인간에 대한 애정이 있다.

 

기독교인 그대들에게는

인간에 대한 애정을 가지라고 말하기 전에

염치가 좀 있어 보라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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