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죽어서 가는 천국 - 인간의 공포(지옥)와 탐욕(천국)을 먹고사는 종교

이상훈님이 저술한 바이블의 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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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어서 가는 천국 - 인간의 공포(지옥)와 탐욕(천국)을 먹고사는 종교

※※※ 0 3,559 2005.02.23 07:39

▣ 죽어서 가는 천국 - 인간의 공포(지옥)와 탐욕(천국)을 먹고사는 종교


'죽어서 가는 천국'이라는 관념은 사람들에게 '공포'(지옥)와 '탐욕'(천국)을 일으킨다.

"주를 경외하고 주를 공포와 두려움의 대상으로 삼으라"

그들은 한편으론 주의 용서와 자비, 사랑에 대해서 계속 말하면서 이 구절에서는 "주를 공포와 두려움의 대상으로 삼으라"고 말하고 있다. 이는 인간을 겁주고 두려움에 떨게 하여 인간을 착취의 대상으로 삼으려는 전략에 지나지 않는다.

중세시대에 교묘한 술수를 쓴 기독교 선교사들이 있었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그들은 영원한 불지옥의 공포스런 장면,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사람을 끊임없이 고문하는 악마의 개념을 만들어 냈다. 그들은 설교대 위에 놓인 성서를 꽝꽝 치며 큰 소리를 지르곤 했다. 그들은 그런 설교로 여성들 사이에 공포를 자아낸다. 그들 설교의 성공여부는 오직 얼마나 많은 여성들을 무의식, 즉 혼수상태에 빠뜨릴 수 있는가 하는 것에 달려 있었다. 그 설교장면 전체는 너무나 잔혹하게 그려졌기 때문에 여성들은 떨지 않을 수 없었다. 그들은 모두 자신들의 죄를 저질렀다는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들이 한 남자를 사랑했다면 무엇보다도 가장 큰 죄를 저질렀다고 생각한다. 더구나 그들이 다른 남자들까지 탐했다면 어떻게 될까?

성서에는 "당신의 꿈까지도 기록될 것이다"라고 씌어있다. 만약 그대가 꿈 속에서라도 이웃의 부인과 사랑을 나눈다면 하나님이 그것을 지켜볼 것이다. 하나님은 세상에서 일어나고 있는 모든 일을 지켜보는 완벽한 감시자이다. 하나님은 그대의 꿈까지 들여다 보고 계신다. 그대는 꿈조차 자유롭게 꿀 수 없다.

기독교 전체는 공포와 탐욕으로 먹고 산다.공포와 탐욕은 인간의 약점이다. 인간은 죽음과 죽음 후의 일들을 두려워하고 있다. 사람을 두려움에 떨게 만들면 그들은 무릎을 꿇고 입에 거품을 물고 하나님께 두 손 모아 빌 것이다; "우리의 죄를 용서해 주시옵소서...." 그들은 두려움과 공포 때문에 <주를 경외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사람들 속에 잠자고 있는 탐욕을 일깨운다; "만약 그대가 죄를 짓지 않는다면, 또 그대가 하나님을 두려워한다면 그대가 꿈꿀 수 있는 모든 즐거움을 천국에서 누리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인간의 기본적인 과대망상병의 하나는 공포이고 또 다른 하나는 탐욕이다. 공포는 지옥을 위한 것이고, 탐욕은 천국을 위한 것이다.

사람들에게 죽음 저 너머에 매달려 있는 당근을 주어보자. 그러면 그들은 계속 그곳으로 달려갈 것이다. 아무도 그 당근이 존재하는지 알 수 없다. 누구도 천국에서 되돌아와 그대에게 사실 여부를 알려준 적이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지옥에서 되돌아온 사람도 없다. 그러므로 두 개념은 아무 증거 없는허구 에 불과하다.

그러나 더 큰 공포와 탐욕을 만들어 냄으로써 그대는 인간을 노예로 만들 수 있다. 이것은 결코 도덕이 될 수 없고 노예제도에 지나지 않는다. 그 때 그대는 인간의 존엄성을 빼앗고 그들의 아름다움과 기쁨, 그리고 그들의 삶을 파괴하고 있을 뿐이다. 그러면서 거기에 온갖 종류의 쓰레기와 독들로 가득 채우고 있는 것이다. 기독교인들은 인류 전체를 거의 독으로 물들여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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