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리의 수호자인가? 거짓의 수호자인가?

이상훈님이 저술한 바이블의 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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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리의 수호자인가? 거짓의 수호자인가?

※※※ 0 3,737 2005.02.23 07:09

▣ 진리의 수호자인가? 거짓의 수호자인가?


기독교인들은 진리를 수호하고 있다고 말하나 진리는 수호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진리는 자명한(self-evident) 것이다.
거짓은 수호와 선전을 필요로 하지만 진리는 그렇지 않다. 진리는 일출처럼 그 스스로 빛을 발한다. 그런데 기독교인들은 진리를 수호하고 있다고 말한다. 기독교인들이 그들의 진리를 수호해 온 예를 하나 들어 보자.

프랑스의 과학자 떼이야르 드 샤르뎅은 예수회신부이자 세계적으로 유명한 과학자였다. 그는 북경에서 5만년 된 사람의 유골을 발견했다. 교황은 과학자들에게 그 사실을 발표하지 말고, 죽을 때까지 그대가 발견한 어떤 것도 발간하지 말라." 이것이 바로 진리의 수호라는 것이다.

샤르뎅의 사후에 발간된 그의 연구물들을 보면 지구와 우주의 역사가 겨우 6천년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북경인에 의하면 인간조차도 적어도 5만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중국 국경에 있는 히말라야의 눈에 의해 북경인은 죽은 그대로 보존될 수 있었다. 이 발견은, 세계가 6천년 전에 창조되었다는 기독교적인 믿음을 혼란시키기에 충분했다.

데이야르 드 샤르뎅의 입은 굳게 봉합되었다. 그는 어떤 기독교 대학에서도 강의가 허락되지 않았다. 이것이 진정 진리의 수호인가? 샤르뎅이 교황청의 바보 같은 짓거리에 동조한 것은 놀라운 것이 아닐 수 없다.

기독교에서는 순종이 가장 위대한 덕이라고 계속 가르친다. 바로 샤르뎅은 유아기 때부터 순종하도록 길들여졌던 것이다. 불순종은 원죄이다. 비록 그는 과학자였지만 어릴 때부터 계속 길들여진 교육과 조건화 때문에 겁쟁이, 노예로 전락해 버린 것이다. 그는 천재의 머리를 가졌지만, 그 조건화가 그의 무의식 깊숙이 침투하여 교황청의 명령에 그대로 순종할 수밖에 없었다.

샤르뎅은 어느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았다. 그는 계속 연구에 임했지만 그의 생애 동안 어떤 논문도, 그 사실을 담은 어떤 책도 발간하지 않았다. 이제서야 그의 책이 발간되었다. 그 위대한 천재가 전생애 동안 교회에 의해 억압되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그의 책을 보고는 눈물을 감출 수 없을 것이다. 샤르뎅은 그 자신의 연구물이 발간되는 것을 볼 수 없었다. 기독교회 전체는 비정상적인 두려움 속에서 항상 떨고 있다. 누군가 어떤 진리를 발견하면 또 무슨 거짓말을 꾸며댈 것인가?

샤르뎅은 교황에게 말했다."왜 저의 저작물 출간을 허락해주지 않습니까? 저의 저술은 과학적인 원리에 근거한 것이며 현대세계에 만연되어 있는 많은 오류들을 명백히 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입니다." 그러나 교황청은 기독교 교리와 신학에 부합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그의 논문 출간을 허락하지 않았다. 샤르뎅은 말했다. "우리가 겪고 있는 종교적인 정신분열증은 지금부터 심각해질 것이다."

기독교인으로 자란 모든 과학자들은 정신분열증을 앓게 될 수밖에 없다. 그들은 모두 분열된 인격을 갖게 될 것이다. 한쪽으로는 그 불합리성을 잘 알면서도 하나님과 예수의 동정녀 탄생, 그리고 교황의 무오성에 대한 신앙을 가지고 있다.

과학과 기독교에서는 각각 상반된 말을 하고 있으나 그들은 그 둘을 모두 수용해야 한다. 그들은 두 인격을 가지게 되는 것이다. 즉 과학연구소에서는 과학자가 되고 교회에서는 기독교인이 된다. 정신분열증은 인격을 둘로 쪼갠다. 바로 인류 전체는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는 시대조류에 발맞추지 못하는 이런 가르침들 때문에 온갖 종류의 정신병을 앓고 있다.

기독교는 진리를 수호한다고들 하는데........

기독교가 수호하고 있는 것은 온통 온갖 종류의 거짓들 뿐이다!

동정녀 잉태설 - 이것은 진실인가?

동정녀 잉태를 다소 합리화하려고 하다가 기독교인들은 그들 자신도 이해하지 못하는 모순 속으로 빠지고 말았다. 그들은 남성과 성적 접촉 없이도 잉태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이해할 수 없었기 때문에, 급기야 그들은 성령잉태의 개념을 끌어들인 것이다.

그렇게 되면 사실 동정녀 잉태의 개념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게 된다. 그리고 성령(Holy Ghost)은 더 이상 성스럽지 않게 된다. 성령은 불쌍한 처녀를 강제로 잉태시킨, 세상에서 가장 저속한 유령이 되고만 것이다. 성령잉태설의 불합리함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성령은 누구인가?"라고 물으면 그들은 "성령은 하나님의 일부이다."라고 대답한다.

그렇다면 성령은 하나님의 어느 부분인가? - 손인가, 머리인가? 그대는 손으로 여자를 건드릴 수는 있지만 그녀를 잉태시킬 수는 없다. 머리로도 그 일을 성사시킬 수 없기는 마찬가지이다. 그렇다면 성령이 하나님의 어느 부위인가는 절대적으로 명백해진다. 하나님의 성기가 바로 그것이다! 더구나 그것은 평범한 성기가 아니라 자유자재로 옮길 수 있는 성기이다. 하나님은 천국에 남아있고, 이동가능한 성기만 하늘에서 내려와 불쌍한 마리아를 잉태시킨 것이다.

이것이 기독교인들이 수호하고 있다는 진리란 말인가? 사실 이것보다 더 큰 거짓말은 어디에도 있을 수 없다.

아마 역대의 교황들 중에서 오직 한 교황만이 정직했다. 이 교황은 16세기의 레오10세이다. 그는 다음과 같은 말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태껏 기독교 신화가 우리의 배를 채워 주었다." 이것은 내 말이 아니라 정직한 교황의 말이다. 확실히 기독교 덕택으로 성직자들은 배부르게 살아올 수 있었다. 그들은 겉으로는 진리를 내세우고 있지만 엄청난 일들을 숨기고 있다. 그들은 모든 복음서들을 변조해 왔다. 또 그들은 자신들이 의도에 맞지 않는 부분은 모조리 편집에서 삭제해 버렸다. 가장 오래된 복음서 판본을 보면 그대는 놀라움을 금치 못할 것이다. 거기에는 유다가 예수의 형제들 중 한 사람이라고 씌어있다. 예수에게는 두 형제와 두 남매가 있었다. 그런데 예수의 어머니인 마리아를 죄없는 동정녀로 만들기 위해 그들은 그 나머지 딸과 아들들을 기록에서 완전해 삭제해 버린 것이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그들은 성령을 5번이나 끌어들여야만 할 것이다. 이는 성령을 너무 피곤하게 만드는 일이 될 것이다. 또 기록을 조작하지 않았으면 그들은 마리아가 법적인 남편 요셉을 통해 잉태했다는 사실을 받아들여야 했을 것이다. 그러면 성령은 비합법적인 존재가 되고 예수는 사생아로 전락하게 되는 것이다.

그들은 예수에게 형제들과 남매들이 있다는 견해를 복음서에서 삭제해 버렸다. 그들은 마리아를 죄가 없는 순결한 여인으로 만들 필요가 있었기 때문이다. ...... 기독교인들은 진리를 수호하고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그들은 거짓을 수호하고 있다.

그리고 기독교는 99% 날조된 신화이다. 기독교는 거대한 선전기구, 수백만의 교회를 가지고 있다. 예수 사후 300년 뒤, 기독교 성직자들이 예수의 신성(神性)을 인정한 것은 바로 투표를 통해서였다.투표를 한 사람들은 도대체 누구일까? 그들은 신성에 대해 아무 것도 모르는 사람들이다. 이런 일은 어디에서도 일어난 적이 없다. 붓다가 깨달은 자로서 대중들에 의해서 선출되었는가?

만약 그 투표에서 예수의 신성을 부인하는 쪽으로 결론이 맺어졌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종교가 정치적인 술수라도 된단 말인가? 신성을 전혀 체험해 보지 못한 사람들이 예수 사후 300년 뒤에 그의 신성을 투표로 결정했다. 바로 AD 325년 니케아 공의회에서 그 결론을 내렸다. 예수가 지닌 신성의 본질 또한 투표로 결정했다. 이는 그대들이 상상할 수 있는 가장 어리석은 행동이다. 어떻게 신성의 본질을 투표로 결정할 수 있단 말인가?

진리에는 투표가 필요없다. 진리는 스스로 자신을 드러낸다. 즉 자명한 것이다. ......... 예수는 기독교와 아무런 관련이 없다. 기독교는 허구이다.예수는 기독교라는 이름조차 들어본 적이 없다. 그는 유대인들에게 "나는 그대들의 마지막 예언자이다."라고 말했을 뿐이다. 그리고 그는 유대인으로 십자가에 매달려 죽었다.

그렇다면 누가 기독교를 창시했는가?

그대는 붓다의 가르침에서 불교를 찾을 수 있다. 붓다가 바로 불교의 창시자이다. 그대는 마하비라가 자이나교의 창시자라는 사실을 가르침에서 발견할 수 있다. 또한 노자가 도교의 창시자라는 사실을 그의 가르침에서 발견할 수 있다. 그런데 기독교의 경우는 매우 이상하다. 그 창시자는 새로운 종교를 만드는 데 전혀 관심이 없었다. 믿기지 않겠지만 기독교의 창시자는 콘스탄틴 황제이다.기독교에서는 그 사실을 알고 있지만 대중들이 그 사실을 알도록 허용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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