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훈님이 저술한 바이블의 진실입니다. http://xbible.glad.to |
▣ Bible은 왜 어려울까?
지금의 Bible(한글개역판)은 이조末에 번역된 성경에 지금의 맞춤법이나 문법에 맞게 약간씩만 수정해 놓은 것으로 지금 사람들이 잘 알지 못하는 온통 어려운 한자말과 고어투성이로 되어 있다.
▷ 우리가 그들을 상관하리라(창 19:5) --> '상관'은 '호모 섹스'를 뜻함.
▷ 팔레스타인 사람의 양피 100개를 가져오면 사위를 삼겠다 --> 여기서 '양피'는 남근의 가죽이다
▷ 야곱이 거기서 경야하고 --> 야곱이 거기서 밤을 세고
▷ 너희가 벽돌을 여수히 바칠지니라 --> 너희가 벽돌은 똑같은 수량을 바쳐야 한다
▷그의 신들메를 풀기도 감당치 못하겠노라 --> 그의 신발끈을 풀어 드릴 만한 자격조차 없는 사람이다.
▷ 어린 반구 둘로 제사하려 함이더라 --> 집비둘기 새끼 두 마리를 제물로 바치려는 것이었다.
▷ 이에 그의 혈루 근원이 곧 마르매 병이 나은 줄을 몸에 깨달으니라(한개)[마가 5:29] --> 손을 대자마자 그 여자는 과연 출혈이 그치고 병이 나은 것을 스스로 알 수 있었다.(공번)
▷ 하나님이 하나님의 회 가운데 서시며 재판장들 중에서 판단하시되 (한개) [시편82:1] --> 하느님께서 신들을 모으시고 그 가운데 서시어 재판하신다. (공번)
의사들이 처방전에 '아스피린'이라고 쓰면 될 것을 Acetyl Salicylic Acid라는 화학명을 써서 보통 "ASA"라고 쓴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아스피린이라고 쓰면 사람들이 쉽게 알아보고 "ASA"라고 쓰면 못 알아보기 때문이다. 그러함으로써 나의 진단과 치료가 결코 아스피린 한 알 먹어서 해결될 정도의 시시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위장할 수 있고, 그래야 돈을 받아먹고 살 수 있고, 또 그래야 그들의 의사로서의 권위가 보장되기 때문이다. "ASA"를 아무리 아스피린으로 풀어써도 인간의 질병에 대한 의사의 침범할 수 없는 특수영역은 남는다. 의사들은 단지 너무 부당한 정치 사회적 권위까지 점령하고 고수하려는 병폐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목사들이 쉬운 '공동번역판 성경'보다는 어려운 '한글개역판 성경'을 고집하는 것은 의사들의 이러한 심리도 포함하여 복합적이라고 본다. 어려운 한자 고어투의 성경말씀을 써야 뭔가 고상하고 위엄도 있을 것이며, 신자들이 물어 보면 대답하면서 권위도 세울 수 있고, 한 번 다 읽어보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므로 복음서끼리의 모순과 오류에 대한 골치 아픈 질문도 피할 수 있고, 간통, 강간, 근친상간 등의 불륜과 무자비한 학살 등등의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 등등 .... 중세의 성직자들은 왜 일반인들이 성경 보는 것을 금했을까? 지금의 성직자들은 왜 일반인들이 성경의 자세한 뜻을 아는 것을 좋아하지 않을까? 대부분의 순진한 신자들이 성경을 보면서도 어려워서 도대체 글 뜻 자체를 이해하지 못하고 그저 가르쳐 준 대로 이해할 수밖에 없게 하기 위해서이다. 성직자들만이 읽고, 성직자들만이 이해할 수 있는 어려운 라틴어 성경이라야 그들의 권위를 지킬 수 있었던 것이다. 라즈니쉬는 "구약성서는 「플레이보이」「펜트하우스」보다 더욱 지독한 도색문학,388페이지에 달하는 X등급의 에로물로 가득차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더 결정적인 것은 '모순과 오류투성이'이기 때문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