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훈님이 저술한 바이블의 진실입니다. http://xbible.glad.to |
▣ 너무 비슷한 탄생 이야기
▶ 석가모니와 예수 모두 태몽을 통해서, 남녀의 동침 없이 잉태된다는 점이다. 마야부인이 여덟가지 계행을 지키느라고 그의 남편과 동침하지 않고 있었는데, 석가모니가 흰코끼리가 되어 어머니의 오른쪽 갈비뼈를 헤치고 그 태(胎)안에 들어가는 꿈을 꾸고 잉태된 것으로 불경『본생경』에 기록되어 있고, 성경 또한 요셉의 태몽에 주(主)의 사자(使者)가 나타나 성령이 임하여 마리아에게 잉태됨을 알린 이후 예수가 태어나기까지 동침하지 않았다고 기록되어 있다.
▶ 석가모니가 태어나자마자 아시타 선인(仙人)이 왕궁에 나타났다고 불경은 기록하고 있는데, 바이블 또한 이와 비슷하게 예수가 태어나자마자 동방박사가 마굿간에 나타났다고 기록하고 있으며, 아시타 선인이 왕궁에 서린 서광(瑞光)을 보고 찾아왔듯이 동방박사는 별빛의 인도를 받아 찾아왔다.
▶ 갓 태어난 석가모니를 보고 아시타 선인이 "장차 부처가 되리라"고 예언했다고 불경은 기록하고 있는데, 바이블 또한 아기 예수를 본 예언자 시메온이 "주의 구원을 보았다"고 예언했다고 기록하고 있다.
▶ 불경『현우경비파리품』에는 미륵의 탄생이야기가 나오는데, 그 나라 왕이 미륵의 탄생을 두려워하여 없애고자 하였으나 도피하여 생명을 구하는 대목이 있다. 그런데 바로 이와 똑같은 이야기가 예수의 탄생과 헤롯왕의 이야기로 변형되어 성경에 그대로 기록되어 있다.
▶ 불경의 『불소행찬』에는 노부인이 어린 석가모니를 보고 찬탄했다고 기록되어 있는데, 성경에도 노부인이 아기예수를 보고 예수를 찬탄하는 대목이 똑같이 실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