神人相和 신과 인간은 서로 어울린다

神人相和 신과 인간은 서로 어울린다

이사대사 0 4,249 2004.05.23 15:06
개독들아
도야지경=도라이경=개독경=구라경만 보지 말고 도덕경 공부나 하여라.
오늘은 노자의 도덕경 2장

有無相生
難易相成
長短 相較
高下相傾
前後相隨

있는 것과 없는 것이 서로 생하고
어려움과 쉬움이 서로 이루며
김과 짧음이 서로 겨루며
높음과 낮음이 서로 기울며
앞과 뒤가 서로 따른다...

장과단은 서로 비교될때 장단이다
長이 더 큰長과 비교하면 短이된다.
단이 더 짧은단과 비교시 장이 된다.
장이 단이고 단이 장이다...
장단은 절대적 개념이 아니라 상대적 개념이다...

장단 고하 좌우 같은
이분법적 해석은 진실을 실제로 파악하지 못한다.


이사대사님이 몇자 추가하면

神人相和
신과 인간은 서로 어울린다..
.
이분법적으로 보면 신은 거룩한 영원불멸의 하나님이 되고 불완전한 인간은 신에 부속하는 존재가 된다...

그러나 노자사상으로 사유하면
인간이 없는 신은 존재할 수 없고 신없는 인간도없다....
신이 인간을 창조하고 인간은 신을 창조하는 상대적개념이다.......
고로 인간이 신이 될수 있고 신이 인간이 될수도 있는 것이다...

@@ 도덕경의 해석으로 신을 생각하여 보면 해탈하면 부처가 된다는 불교의 이념과 상통하는 것 같기도하고....

개독이 스스로 유대잡신 야홰의 노예이기를 자처함으로
개독들 제외한 인간은 누구나 상대적 개념으로 신이 될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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