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vencrow님의 칼럼입니다

[뿌리를 무시한 그들...] 왜 하필이면 지금?

ravencrow 0 2,722 2004.09.24 00:40
먼저 이 글들을 보려면 사전에 이해가 필요한 부분이 있다고 봅니다. 이 부분에 대한 분석은 다른 분석들은 많이 봤을 터이니 좀 다른 각도에서 해석을 해 보고자 합니다.


1. 중국이 왜 동북공정을 시도하나?

먼저 중국측의 동북공정, 이게 왜 시도된 것인지 잠시 짚어 봅시다.

중국의 경우는 많은 문제를 지니고 있습니다. 실상적으로 외부로 드러나지 않았기 때문에 우리가 잘 모르는 것이지, 소수민족의 이탈이나, 지역간의 빈부의 격차등은 중국에 있어서 좀 문제가 되는 부분입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다른 전문가분들이 분석한 이외에 다른 두세가지 이유를 들수 있습니다.

*한류의 파급효과?

첫번째, 문화적인 부분의 문제입니다. 중국은 급속히 커지고 발전하고 있습니다. 그 발전이라는 부분의 원동이 되는 것은 그들이 주장하는 하나의 중국일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여기서 간단히 끝나지 않습니다.
 
최근 중국의 경우는 소수민족 문제라고 하는 부분과 또한 지역간의 빈부 격차심화라는 부분에 대한 골치를 앓고 있습니다. 또 지역색이 유난히 강한 특징들도 존재하죠.. 오죽하면 표준어로 방송을 내보내는 것이 좀 어려울 정도입니다. 지역마다 방언이 틀리기 때문에 방송국마다 더빙을 새로 해야 하는 지경이라고 하더군요...

이런 문제들에 대해 중국이라는 국가적인 부분의 구심이 필요할진대, 그게 그렇게 쉬운 쪽은 또 아닙니다. 특히나 문화적인 면에서 우리나라와 조선족이라는 부분에 대해서는 두가지 불가분의 관계가 있습니다.

일단 한류등으로 인해 중국에 대한 문화적인 부분의 침투가 조금씩 심화되고 있죠.. 그리고 한국문화의 경우는 중국에 있어서는 좋은 대상입니다. 한류가 왜 중국에 부는지에 대해 가장 타당하다고 여겨지는 것은 일본과 미국의 문화에 중국이 거부감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결국 그 중도에 서고 거부감이 없는 것을 보다 보니 아무래도 한류라는 것이 대안이 된 것이죠.

여기서 끝났으면 간단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또 있습니다. 이런 문화적인 입지의 강화는 조선족이라는 부분에 대해 시너지를 조성하죠.. 조선족 하나만 이탈하면 문제가 없겠습니다만, 안그래도 위태위태한 과도기인 지금에 이런 문제들이 생긴다면 중국쪽으로서는 당연히 인상이 구겨질 문제라는 것입니다.
 
게다가, 이 문제는 단순히 중국내 편입된 소수민족의 문제가 아니라, 중국외에 있는 국가를 가진 민족에 대한 부분이라는 것이 또한 성립된다는 점, 간과할 수가 없겠죠...

*이스라엘의 교훈을 상기하라?

그리고 이 외 두번째의 경우는 이스라엘의 경우를 상기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실제적으로 정복 전쟁이라는 것은 몇백년전의 영토도 당연히 우리의 것이라고 우기는 부분에 대한 발생이 상당히 많습니다. 게다가 외교적으로 여러 문제들이 생길수 있죠... 즉, 문화적인 유산이라는 부분에 있어서 중국이라는 영토내에 있지만, 한국이라는 문화적인 소산에 해당되는 유적들에 대한 문제... 그것은 과거의 영토를 증명하는 것이기 때문에 문제가 됩니다.

국력이 약한 우리나라가 중국과 전쟁을 벌일리 있겠는가? 라고 의문을 가지시는 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것은 이스라엘의 예를 들어 보면 간단히 알수 있습니다. 물론 유대인이라는 민족적인 특성상 발생하는 부분에 대한 것은 좀 틀리겠지만, 충분히 중국의 입장에서는 '2000년 전의 영토도 수복가능한' 전례가 생기는 만큼, 또한 그에 대한 주장이 정당화 될수 있는 부분이 성립하는 만큼 당연히 긴장할 수 밖에 없어지는 것이겠죠... 국제적인, 또한 외교적인 문제가 될수도 있는 부분이라는 점과 지금 급성장으로 인해 중국을 견제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는 이때 만일 좋지 않은 쪽으로 결과가 나오면 그 또한 미칠 노릇이겠죠...



동북공정에 대한 부분은 수많은 전문가들이 많은 단견들을 내 놓았을 것입니다만, 위의 두가지 문제또한 포함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동북공정이라는 것은 단순한 부분이 아니라고 보입니다. 이것은 여러가지 골치를 썩고 있는 중국이 내놓은 대안에 대한 부분이고 또한 이것은 단순히 역사왜곡이라고 보기에는 많은 부분의 문제가 상존해 있습니다.


2. 외부의 적보다는 내부의 적에 대한 단속이 시급하다..!?

이런 시기에 있어서 더 문제는 이들이 걸고 넘어지는 고구려라는 부분에 있어서 고구려 이외 고조선의 유적들도 상존한다는 것입니다.

특히나 피라미드 형상의 이 유적들은 우리 민족의 고산숭배에 해당하는 부분들을 입증함으로써 재야 사학의 의견중 근동 교역설과 근동쪽과의 연계설에 있어서 많은 영향을 줄수 있을 사안입니다. 또한 고대 우리나라 종교가 체계가 있었고, 이 부분들에 대해 많은 입증을 해 줄수 있으며, 또한 토속의 신앙이라는 부분과 뿌리를 찾아볼수 있는 단서가 될수도 있습니다.

이런 기회들에 있어서 그 역사적인 소유권을 주장하는 입장에 반하고 있는 것이 바로 기독교인들이죠.. 물론 이들의 경우는 당연히 이런 사적들이 발견되고 연구 된다면 골치 아플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대개 기독교계에서 주장하는 부분에 대한 내용은 샤머니즘입니다. 그런데, 실상적으로 볼때, 위의 유적들은 샤머니즘 이상의 의미가 있기 때문에 그 가치가 더 커집니다. 또한 거기서 파생될수 있는 다른 사상들도 매우 위협적인 것이기 때문에 그 문제에 대해 입막음 하려는 태도라고까지 의심 되어지는 상황인 셈이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그들의 주장이라는 부분에 대해서는 단군의 신화는 샤머니즘에 의해 조작되고 불교에 의해 조작된 가상 신앙이므로 사기이다. 그 출처가 불분명하다 정도며, 고조선의 문명의 수준이라는 부분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인 입장을 보이고 있는데, 만일 이 피라밋 형태의 유적등에 걸리는 여러 문제가 연구되어진다면 그것은 지금까지 주장한 기독교계의 입장은 완전히 '날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셈이 되기 때문이죠.

이 피라밋 유적이 증거할수 있는 것은 많은 부분이 있습니다. 수메르 문명과의 종교의 유사성이 증명이 된다면, 이것은 바로 고산숭배에 해당하는 사안이 될수 있을 것이며, 또한 역으로 재야 사학자들의 고대국가 연결설에 대한 실마리가 될수도 있습니다. 또한 이런 사안들은 고조선의 종교가 샤머니즘의 형태가 아닌 문명화된 다신교일수 있으며, 사람들의 생각보다 더욱 체계적이고 확실한 종교가 형성이 되어 있었다는 반증이 될수도 있다는 것이죠. 어느 쪽이든 기독교에는 절대로 유리한 사상들이 아닙니다. 

그런데, 생각을 해 보면 아주 웃기는 짓거리입니다. 역사적, 문화적인 이권을 포기한다? 그것은 우리 민족과 나라에 있어서 상당한 손해입니다. 즉, 국가적인 이미지의 실추라는 것이죠.. 그것이 미칠 문화적, 경제적인 파장은 심각할수 있습니다. 그런데, 단군설의 폄하와 훼손들에 대해 기독교계에서 반대파에 대한 발언들은 모두 매국 수구 꼴통인데, 참으로 황당할 뿐...-_-' 하기사, 자기네에게 입증이 된 역사적인 사실들도 안 믿으려 하는 기독교인들의 또라이 짓에 대해서 뭐 별로 새로울 것은 없습니다만, 바로 우리의 목을 죄고 그것이 후손에까지 미칠 짓거리를 왜 하려는지.. 그 문제에 대해서는 명확히 말을 하고 싶습니다. 

물론, 고대에 어땠건 간에 지금 이모양 이꼴이고, 또한 기독교 안 믿어서 이렇다는 멍청한 수준의 발언들에 대해서는 언제나 그래왔고 늘 그래 왔으니 생략을 해 봄직 합니다. 원래 상황 파악들이 다들 안되니 그 문제라 보고요.. 그런데, 대체 기독교인들은 어느나라 기독교인들입니까? 아니면 살신성인 정신이 투철해서 중국에다 간 쓸개 다 빼주고 역사적인 주체성과 민족적인 브랜드 이미지 또한 빼주는 행동을 정히 하고 싶다는 것인지? 

교리... 물론 목숨거는 그네들에게는 당연히 중요한 부분일수 있습니다. 뭐 그거 없으면 죽어버린다는데, 뭐라고 하겠습니까... 그 인생 대신 살아 줄것도 아닌데... -_-' 그런데 문제는 죽으려면 혼자 죽어야지 왜 다들 같이 죽는 물귀신을 택하는지... 기독교인도 아니고 기독교인의 아집에 잡혀서 자존심까지 포기할 생각이 없는 일반적인 사람들이 왜 기독교의 저 멍청한 논리들 때문에 우리의 문화적 역사적인 자존심과 주체성, 그리고 가능성과 여러가지들을 포기해야 하는 것입니까? 

지난번에도 한번 말을 했을 것입니다. 외부의 적인 중국... 그보다는 내부의 적을 척결하는 것이 기본적인 과제입니다. 기본적으로 친중 의사가 없다고 하더라도, 무능한 정부를 이용하고 또한 자신들의 논리적인 부분의 합리화를 위해 다른 이들을 져버린 저들이야 말로 바로 '공공의 적'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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