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안티들에 의해 회자된 일입니다... 이전에 이단성이라고 그 의심을 받던, 몇몇 교단들의 경우는 한국 기독교 총회라는 부분에 의해 끌어안음 되었다는것들..
원래 보수적인 기준을 가지고 있었던 몇몇 교단을 필두로 해서 그들은 원래 이적성을 중요시하던 교단들에 대해 이단성을 주장했고, 이는 기독교계의 마르지 않는 논란의 샘이 되었습니다.
문제는 이것 역시도 예장통합등에서 주장한 바 대로 이단성이라는 심문기준 자체의 문제가 제기가 되어 이단을 끌어 안으려는 움직임을 보인다는 것이죠..
기독교인들이 자주 주장하는 말 중에 '일부 이단의 잘못을 자신들 전체의 문제로 평가하지 말라는 말을 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일들로 인해서 일부 이단이라는 부분의 검증이라는 것이 없어지게 된 것 이군요...
그리고 또한 순복음 교회도 정통 교단에 의해서는 이단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세가 유리해지니 당연히 이단이 아니라 끌어 안기에 들어 간 것이죠..
이는 기독교의 정치적인 움직임에 편승한 바가 없지 않습니다. 공교롭게도, 이들이 이단들을 끌어 안은 시기들이 문제입니다. 최근 기독교매체에 의해 보도된 예장 통합등의 설문에서 기독교의 정치적인 참여라는 부분을 주장하는 흐름은 항상 있어 왔습니다.
이는 당연히 작금의 여러 형태를 볼때 수 불리기에 대한 논증이 될수밖에 없습니다. 이미 자신들이 정통이라고 하는 기독교인들은 성령의 은사나 혹은 이적을 당연시하는 '이전 기준의 이단'들과 한솥밥을 먹게 된 것이죠..
그리고 자신들은 아니라고 마구 주장을 하더라도 말입니다... 이 이단이라는 것을 끌어 안은 것이 한국 기독교를 대표한다는 단체들인 것입니다. 200만 이면 결코 작은 숫자는 아닙니다. 또한 이것은 그동안 이적 행위에 의한 사행성을 암묵적으로 인정한다는 제스춰가 되겠죠..
이는 두가지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이미 기독교가 그들의 폐단이라고 말하던 사행성에 대해 인정을 가하는 행위를 함으로써 이는 더이상 정통이라는 교인들이 말하는 소수론이 무의미해지고 이들을 이단으로 규정지어 말할수 없게 된다는 것..
그리고 또한 한국 기독교라는 것이 이단성을 인정함으로써, 잘못된 신앙관이 어쩌고하는 말은 더이상 통하지 않는다는 부분입니다. 교단의 총회에서 인정된 것이니 종교적인 도리상 문제가 있을까요?
이제 더 이상 다수와 소수가 어떻다는 말은 기독교인들이 담을 말이 아니게 된 것이죠... 즉, 이단성의 문제나 신앙적인 과격함의 문제는 한기총이 행한 짓으로 인해 더이상 다수와 소수가 아니라 '기독교의 문제'가 된 것입니다.
다수 교인들이 한기총을 좋아하지 않는다.. 뭐 이런 변명.. 당연히 나올수 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한기총이라는 것은 기독교를 대표하는 기독교내의 기관입니다. 이미 그곳에서 인증이 났습니다. 당연히 그것은 이제 기독교의 문제일수 밖에 없습니다.
기독교인들... 이미 그들은 그들의 안에 그들이 이단이라고 말하던 단체를 끌어 넣어가기 시작 했습니다. 고로.. 이제는 싸잡아 욕을 먹어도 할말이 없어지는 때가 온 것이라고 봐도 무방하겠죠... 억울하다고 항변을 한다면... 억울함은 우리가 아니라 한기총에 토로해야 할 문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