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오로지군... 몇가지 분명히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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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러님의 칼럼입니다.

Re: 오로지군... 몇가지 분명히 하자...

몰러 0 2,656 2005.06.20 18:43
Re: 오로지군... 몇가지 분명히 하자...    
  
 
 
작성일: 2002/10/11
작성자: 몰러




사명감이라하는군.. 개독들 싫어서 모인거 뿐인데, 원래 본성이 어디 가나.. 노자틱한 사상을추종하는 인간들이니 건전한 사회에 대한 관심은 있겠지만, 관여는 별로 하고 싶어하지 않을걸.. 죽은 안중근 보다도 현명한 인간들일 테니. 호..호 사명을 떠맡았다 하는군.. 안티를 너무 띄우는거 아냐? 자랑스럽게 시리. ㅋㅋ


개독들 싫어서 모인 것 뿐이라... 건전한 사회에 관심은 있어도 관여는 별로 안했다라... 그렇게 보일 수도 있겠지. 안티들이 그 동안 말만 많았지 실제 활동은 거의 없었다. 그지? 병신 시키...
네 놈의 논리는 개독들이 맨날 씨부렸던 것 중에 하나일 뿐이다.

븅아. 넌 사명감이라는 말에 코웃음 치고 싶은 모양인데, 난 사명감 그 이상이다.

네 놈의 인식론으로는 물론 이해를 못하겠지. 그 점을 내가 인정하기에 이제껏 네 놈의 관조적 말장난에 태클을 안 걸었던 거다. 네 스스로 알 수 있을 것이란 기대를 했는데. 점점 삐딱선을 타는군. 황모세(Moses.H)란 넘과 비슷해져 가구 있어.


그리고, 난 노자를 잘 몰라. 안티들이 어떤 식으로 노자틱 한 것인지 자세히 말해줄래?


내 표현에 이죽거리지 말길.. 내가 시방의 최고로 세련덴 네티즌 언어를 써서 닐 한본 웃겨조야 좀 고개를 끄덕거릴 인간.. 시건방만 하늘을 찌른 단 말에 할말이 없다. 어쩌라고.. 말을 그런식으로 하는 인간을 상종해야 하는지. 공자님은 길거리에 세명이 걸어가면 반드시 그중에 한명은 니 스승이 있단 말을 하셨다. 내 아뒤만 보면 일단 흥분비슷한거해서 읽기 시작하는 인간이 닌데, 내용이 딴사람하고 똑같이 읽일 리가 있나. 어차피 니 대갈통 속엔 모세화 란말에 갖혀서 인식되고 있지. 안티사이트에서 오랬동안 무난하게 이미지 관리해서 동료가 있겠지만, 왕따놀이 시동 걸지 마라, 나 피곤하다.

오디세이야 신기하지 않냐 옛날이나 지금이나 나 나대는 건 마찮가진데도 옛날에 닌 나한테 굉장히 관대했거덩.. 지금은 나한테 무척 예민하넹, 확시리 니랑 좀 친해지긴 했나부당. 좋게 생각해.. ㅋㅋ 사람 생겨먹은게 다 비슷 하더라 쓰는 한단어,혹은 어떤 행동 안엔 엄청시리 많은 감정이 숨어 있는뎅 그부분은 한사람마다 그사람과의 관계에 따라서 틀리게 해석될 여지 가 높지.. 특히 나같이 아리까리한 캐릭터엔 그딴거에 많이 좌우되지 .. 쯥 언어는 불편해


공자님 썰을 갖고 네 놈도 뭔가 한큐 하는 넘이란걸 과시하냐? 물론 바보한테도 배울 점이 있을 수는 있어. 네 놈에게서도 배울 점이 있긴 하지. 하지만 스스로 "나 이래뵈도 뭔가 가르쳐 줄 수 있는 사람이여"라고 선언하면 증말 바보지. 물론 네놈이 이 비유를 선택한 이유는 이해해. 니가 뭔 말만 하면 안티들이 무조건 갈군다고 생각했겠지.
하지만 뒤돌아봐라. 왕따되는 것에는 이유가 있다. 네 잘못에 기인한 것과 네가 아무 잘못도 없는데 왕따되는 것... 후자측면만 쌔우지 말고 전자 측면에 뭐가 없는지 자신을 뒤돌아볼 일이다.

그리고, 한 단어나 행동이 다르게 해석될 여지가 높다는 것으로 변명을 하려드냐? 니가 똑바로 표현하려 노력하면 되는겨. 어줍잖은 비유나 반어법 쓰지말구 쨔샤.

네 놈은 나이에 어울리지 않게 지식이 꽤 차긴 했지만 그것을 분석적으로 처리할 머리는 아직 안 되었고, 경험도 짧아보여. 그러면서, 자신의 능력과 성과를 과신하여 남을 깔보는 우월감을 갖게 되지...

임마. 이것을 시건방이 하늘 똥꼬 찌른다고 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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