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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글거림을 무릅쓰고 개독 칼럼/간증 디비기(3)
몰러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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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90
2005.06.20 17:17
니글거림을 무릅쓰고 개독 칼럼/간증 디비기(3)
작성일: 2002/07/11
작성자: 몰러
ㅇ 링컨의 믿음
남북전쟁이 한창일 때 일이다. 링컨 진영의 군사들이 뒤로 자꾸 밀리기 시작했다. 특히 남으로 진격하기만 하면 패배하기 일쑤였다. 그런 가운데 사령관 한 명이 링컨에게 다가왔다. "각하! 어떻게 해야 할까요? 남으로 진격하기만 하면 지니 작전을 바꾸든지, 공격을 잠시 멈춰야 할 것 같습니다."
이때 링컨이 정색을 하며 사령관에게 물었다. "사령관! 당신은 하나님이 살아계신 것을 믿습니까?" "네, 믿습니다." "그럼 하나님은 의의 하나님이십니까? 불의의 하나님이십니까?"
"그야 의의 하나님이시지요." "그러면 사령관이 지금 하고 있는 전쟁은 의의 전쟁입니까? 불의의 전쟁입니까?" 이때서야 사령관은 더 이상 아무말도 하지 못하고 용기를 내어 믿음으로 나가 전쟁을 하였다. 링컨의 믿음이 군사들에게 원동력이 되어 마침내 남북전쟁을 승리로 이끌었다.
육갑하네... 개독들아. 링컨 너무 좋아하지 마라. 실상을 알고 나면 니들 가치관에 혼란이 생길꺼다.
하긴 남군이 게티스버그에서 좋은 위치를 선점하지 못하고, 북군이 그 자리를 차지했던 것이 하나님의 돌보심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남군은 왜 버림 받았을까? 그리고, 한가지 분명히 해둘 것은 개독 니네들 믿음의 선배는 바로 미국 남부의 근본주의자들이다. 알간?
ㅇ 광명을 얻었네
약 18년전 전 켄터키 주 프랭크푸트 시에서 탄광 매몰 사건이 일어났다. 이때 매몰된 탄광 갱도에 갇힌 채 9일 만에 실로 극적으로 구조된 광부들이 몇 사람 있었다. 수많은 기자들이 그들에게 몰려들어 질문을 퍼부었는데 그 중 한사람이 이렇게 물었다..
"무너진 갱 속에서 9일 동안이나 어떻게 지냈습니까?"
"노래를 불렀소" 모두들 두 눈이 휘둥그레졌다.
"뭐라구요? 노래를 불렀다고요? 도대체 무슨 노래를 불렀단 말입니까?"
"지금까지 작사, 작곡된 노래들 중에서 가장 위대한 노래요!"
사람들은 더욱 호기심이 발동했고 그 기자는 또 물었다.
"그게 무슨 노래요?"
그러자 그 광부는 눈을 감고 찬송가 한 곡을 천천히 부르기 시작했다.
"나 같은 죄인 살리신
주 은혜 놀라와
잃었던 생명 찾았고
광명을 얻었네."
아홉 명의 광부들은 땅 속 깊은 탄광 갱도가 완전히 매몰된 현장에서 몸도 움직이기 힘든 비좁은 공간에 갇혀 "광명을 얻었네."라고 노래했던 것이다. 그들은 죽음에 직면한 순간에 영원한 생명을 주심에 감사를 드렸다.
이걸 간증이라고... 설마 매몰되어 죽은 광부들은 하나님을 믿지 않았기 때문이라고는 하지 않겠쥐?
ㅇ Holy Destruction For Holy Construction
빌딩을 짓기 위해서는 초가집을 부수어야 합니다. 거룩한 건설을 위해서는 거룩한 파괴가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삶 가운데 예비하신 큰 것을 세우기 위해서 어떤 때에는 우리가 애착을 가지고 있는 작은 것들을 무너뜨릴 때가 있습니다.
미국 플로리다에 큰 장로교회가 하나 있습니다. 미국플로리다에 큰 장로교회가 하나 있습니다. 이 교회를 담임하는 목사님은 제임스 케네디라는 분인데, 이 분의 원래 직업은 댄스 교습소 강사였습니다. 교습소가 한찬 번창하던 중에 갑자기 어려움이 닥쳤습니다. 사람들이 더 이상 교습소를 찾지 않는 상황에 빠졌습니다. 한참을 이 모양 저 모양으로 하나님께 맞은 다음 가고 싶지 않던 신학교에 갔습니다. 신학교에 가서 완전히 변화 받고 헌신하기 시작하여 하나님 앞에 쓰임 받는 목사가 되었습니다. 이 댄스 강사가 바로 ‘전도폭발’이라는 세계적인 전도교재를 만든 장본인입니다.
왜 그의 교습소가 망했습니까? 이유는 한 가지, 하나님께서 도구로 쓰시겠다는 뜻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 길에 가시떨기를 놓아 더 이상 나아가지 못하도록 막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 가운데 더 큰 것을 이루시려는 목적이 있기 때문에 거룩한 파괴와 방해가 있음을 명심하십시오. 삶에 시험이 닥칠 때마다 더 큰 것을 주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붙들고 견디며 인내하는 자들이 되어야겠습니다.
하나님의 겐세이도 다 뜻이 있다? 옆차기 하구 있네.
전에 교회 지하실 무너졌을 때도 거룩한 파괴라고 씨부린 넘이 있었지. 목사와 전무이사격 장로가 삥땅 처먹어서 부실공사된 것 인줄은 모르고 말야.
몰러가 보기엔 할 짓 없는 인간들이 만만한 신학교에 들어가더만...
케네디 먹사... 강사 시절의 조댕이 내공과 신학교에서 배운 것을 잘 접목한 케이스지. 사실 미국의 이름 있는 신학교는 만만하지 않다. 하지만 만만한 신학교가 더 많다. ‘전도 폭발’... 한국의 삯꾼먹사들에게는 바이블에 버금가는 교재이지.
ㅇ 3일 동안만 볼 수 있다면
헬렌켈러가 쓴 『3일 동안만 볼 수 있다면』이라는 책을 보면 우리가 감사해야 할 것이 얼마나 많은지 알 수 있다.
“만약 내가 사흘간 볼 수 있다면 첫날에는 나를 가르쳐 준 설리번 선생님을 찾아가 그 분의 얼굴을 보겠습니다. 그리고 산으로 가서 아름다운 꽃과 풀과 빛나는 노을을 보고 싶습니다.
둘째날엔 새벽에 일찍 일어나 먼동이 터오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저녁에는 영롱하게 빛나는 하늘의 별을 보겠습니다.
셋째날엔 아침 일찍 큰길로 나가 부지런히 출근하는 사람들의 활기찬 표정을 보고싶습니다. 점심때는 아름다운 영화를 보고 저녁에는 화려한 네온사인과 쇼윈도우의 상품들을 구경하고 저녁에 집에 돌아와 사흘간 눈을 뜨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리고 싶습니다.“
헬렌켈러의 소망은 지극히 소박한 것이었다. 우리가 매일 누릴 수 있는 평범한 것들이었다. 눈을 감고 지난 세월을 회고해보자. 내가 받은 복이 얼마나 많았던가. 감사의 잔이 차고 넘친다. 단지 욕심, 경쟁, 시기, 질투가 감사의 마음을 어지럽히고 있을 뿐이다.
헬렌켈러가 주위의 직,간접적인 강요로 포기해야 했던 것들이 있다. 그것들을 챙기고 즐겨보려던 헬렌의 말년은 왕따로 일관되었다. 그녀는 수많은 장애인들의 등불이 되고 있지만 실상을 알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