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러님의 칼럼입니다. |
답이 될려나?
작성일: 2001/01/08 21:31:48
작성자: 아는 티
"석가와 예수의 대화"라는 책에서 누가 하이텔에 퍼다놓은 것 제가 퍼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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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가는 49일 단식타가 악령의 시험을 받는다.(49는 동양에서 중요한 수)
예수는 40일 단식타가 사단의 시험을 받는다.(4, 40은 서양에서 중요한 수)
석가는 12제자를 모든 계급의 사람들에게 파견했다.
예수는 12제자를 이스라엘 전역에 파견했다.
석가는 갠지즈강을 걸어서 건넜다.
예수는 갈릴리 호수를 걸어서 왔다.
이때 석가의 제자가 물 위를 걷다가 빠졌는데 석가의 확신을 받고 다시 걸었다.
역시 예수의 제자가 물 위를 걷다가 믿음이 약해 빠졌지만 예수가 건져 주었다.
석가는 한 개의 떡으로 500명을 먹이고도 남아 돌아 버렸다.
예수는 5개의 떡과 2개의 물고기로 5,000명을 먹이고도 남아 돌아 버렸다.
석가는 과부의 두 냥 보시가 정말 값지다고 했다.
예수는 과부의 한 냥 헌금이 거룩하다고 했다.
이상에서 보면 예수는 그의 밝혀지지 않은 청년기를 인도나 히말라야 등지에서
보냈음이 틀림없다. 아니면 당시 이미 알렉산드리아까지 전파된 불교를 신약의
저자들이 컨닝했다고 밖에 볼수 없다. 석가는 예수보다 500년전 사람이다.
산상수훈은 법화경과 '≒'의 관계이다. 대동소이하다는 말이다.
마태의 억지를 보라. 신약을 엉터리로 보는 말은 구약을 누구보다 잘 아는
유대인들이 한 것이다. 이상한 교리로, 이교도들의 교리로 점철된 신약을 어찌
그들이 인정할 수 있겠는가?
2001/01/08 160번 읽음